책소개

내 영어,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나도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날이 올까?

영어가 빨리 늘기 위해서는 감각적으로 영어를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보통은 먼저 단어를 외우거나 문법 공부를 할 생각을 하지, 영어 감각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거나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달팽이는 어떻게 영어가 빨라졌을까』는 영어를 감각적으로 받아들이는 게 어떤 것이고 어떻게 연습하면 될 지,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보여준다. 선생님이자 멘토인 '하루'와 영어 소심증을 갖고 있는 '달팽이'가 함께 영어를 이해하고 학습해가는 내용이 담겨 있다.

주인공 '달팽이'는 아주 평범한 사람이다. 대학을 가기 위해서 열심히 입시 준비를 했고, 대학을 다니면서는 취업을 위해 스터디, 토익 공부, 전화영어 등 안 해 본 게 없다. 이런 '달팽이'는 바로 우리의 모습이다.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실력은 늘 제자리이다. '달팽이'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다면 '하루'멘토와의 영어 멘토링 수업에 관심을 기울여 보자.

'달팽이'는 영어식 사고를 이해하고 영어를 다루는 법을 5개월 간의 멘토링을 통해 깨닫는다. '달팽이'가 5개월 만에 영어를 끝낸 것은 아니다. 다만, 영어를 다루는 법을 깨닫고 나서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 대화를 통해 독자들은 영어란 도대체 어떤 특징을 갖고 있고, 지금까지 스스로의 학습 방식이 어디가, 어떻게 문제였기 때문에 영어가 힘들었는지 알게 될 것이다. '달팽이'처럼 영어 소심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영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영어 고민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목차

Prolgue 제 이름은 달팽이입니다

영어 소심증 친구 달팽이에게
1, 나를 알고 영어를 알면 백전백승
2, 말하기 전에 영어로 생각하는 연습이 먼저
3, 영어 동화책만 한 친구는 없다

달팽이는 어떻게 영어가 빨라졌을까
1, 혀끝에서 맴도는 영엉 끄집어내기: 말문트기
2, 질문, 있습니다: 물어보기
3, 붙이면 피가 되고 살이 되리라: that 말풍선
4, 영어를 센스 있게 써보자: with 말풍선
5, 내 영어를 꾸며줘: in/ed 말풍선
6, 세련된 영어로 업그레이드: to 말풍선, 이름 없는 말풍선
7, 받는 사람부터 챙기자: 받는 사람 + 주는 물건
8, 부탁하는 말도 여러 가지: wnat, ask, tell
9, 동사와 의기투합 1차전: to, up/down, over
10, 동사와 의기투합 2차전: on/off, in/out
11, 상대방을 움직이는 힘: 활용편
12, 만만하게 쓸 수 있는 필살기: get
13, 돋보이는 영어를 위한 필수품: have

영어가 더 빨라지는 세 가지 멘토링
1, 부지런한 앵무새처럼: 따라읽기
2, 영어 동화책 33권이면 충분해!: 리뷰 쓰기
3, 영어 스트레스 탈출: 마음가짐

Tip. 멘토가 추천하는 영어 동화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