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사랑욕과 사랑은 너무 유사해서 혼동하기 쉬운데, 사랑욕은 청소년기를 거치면 평생을 가지게 되는 욕구인 반면, 사랑은 한 연인에게 느끼는 감정으로 일정한 기간을 보내면 점차 사그라지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남성의 성욕에 해당하는 사랑욕이 여성에게도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 개념은 전혀 새로운 개념이다.
여성에게 사랑욕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 우리가 연애 중에 갈등을 일으키는 많은 오해를 아주 수월하게 풀어 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랑욕의 개념은 연애에 있어서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존 그레이 박사의《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말하는 남녀의 갈등과 차이에 대한 논리적인 근거를 제공한다.
그리고 여성이 가지고 있는 모성애 또한 사랑욕의 한 형태라는 논리적 근거를 제공한다. 왜 아이를 돌보는 것에 여성들은 본능적인 만족과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바로 사랑욕이기 때문이다.
연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우리의 진화적 본능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해야 한다. 감정을 내세워서 연애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고,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서 본능의 특징을 감안하여서 합리적으로 연애하게 되면, 그때 비로소 연애의 쾌감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면서도 불필요한 문제점들을 확 줄일 수 있다.
이 책은 어떻게 이성에게 잘 보일지, 밀당을 어떻게 잘해서 연애 주도권을 가져올지 등 단순한 연애지침서를 떠나 남성과 여성 본능의 본질을 이해함으로써 연애를 바르게 대하게 만들고, 연애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더 나아가 아름답고 합리적이고 순조로운 연애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저자소개

현재 SK플래닛에서 마케터로 활동 중이며
주말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있다.
대학시절, 인생의 목표 중 하나로 세계 40개국을 여행하기를 세웠다.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행이 그에게 주는 것은 분명 ‘선물’이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느껴지는 것도 있고,
체온처럼 곁에 남는 인연도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혼자만 그 선물을 갖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이 주는 선물을 나누기로 했다.
선물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전공과 업을 살리기로 했다.
여행, 마케팅, 네트워킹. 이 세 가지를 한 상자에 넣고 리본으로 묶었다.
포장을 푸는 독자들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