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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보바리 - 세계문학전집 200
- 저자
- 귀스타브 플로베르 저/김남주 역
- 출판사
- 문학동네
- 출판일
- 2021-09-09
- 등록일
- 2025-01-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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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귀스타브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
구상과 표현의 일치라는 완전함에 도전하며
예술적 문체로 벼려낸 삶의 초상과 인류 보편의 심리
사실주의 문학의 거장 귀스타브 플로베르 탄생 200주년을 맞아, 그의 대표작 『마담 보바리』가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00번으로 출간된다. 소설이라는 문학 장르가 자리잡은 이후 가장 많이 읽히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소설, 단 하나의 단어도 다른 단어로 대체할 수 없다는 ‘일물일어설’을 낳은 작품, “플로베르가 없었다면 프루스트도, 조이스도 없었을 것이고 체호프도 지금의 체호프가 아니었을 것”(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이라는 단언에 가장 크게 기여한 소설, 출간된 지 백육십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읽히며 그 항구적인 문학적 가치를 증명하는 이 고전을 삼십 년 넘게 프랑스 문학과 영미 문학을 유려한 우리말로 소개하며 국내 독자들에게 탄탄한 신뢰를 쌓아온 번역가 김남주의 번역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저자소개
노르망디의 중심 도시 루앙에서 1821년 12월 12일에 태어났다. 아버지는 루앙 시립병원의 외과부장이고 어머니는 노르망디 태생이다. 아버지가 외과 의사였던 사실은 그가 과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세밀하고 객관적인 관찰을 하는 데 적잖은 영향을 주었다. 열다섯 살 여름휴가 때 트루빌에서 만난 젊고 아름다운 엘리자 슐레징거 부인에게 격렬하고도 신비스러운 애정을 기울인다. 『감정교육』(1869)에서 마리 아르누 부인의 윤곽이 슐레징거 부인의 모습을 통하여 표현되어 있다.
1840년에 바칼로레아에 합격하고 파리의 법과대학에 등록하지만, 『감정교육』 초고 집필 중이던 1843년 10월에 신경병 발작 이후 법학을 그만두고 문학에만 몰두한다. 이 무렵에 아버지와 여동생을 잃는다. 이후 플로베르의 인생은 여행과 친구들(특히 시인 루이 부예)이 중심이 된다. 그 무렵 ‘뮤즈’라고 불리던 여류 시인 루이즈 콜레와의 관능적 연애도 경험한다. 플로베르가 루이즈 콜레에게 보낸 편지는 당시 플로베르가 쓰고 있던 작품이나 문학에 관한 생각들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자료다.
1851년 이집트 여행에서 돌아와 『마담 보바리』 집필을 시작한다. 이 작품은 1857년 1월에 기소되어 경범재판소에서 재판을 받게 되는데 시인 라마르틴이 변호 서한을 보내주었고 2월 7일에 무죄판결이 났다. 이듬해는 소설 『살람보』를 준비하기 위해서 튀니지를 여행한다. 1862년에는 『살람보』가 미셸 레비 서점에서 출판되어 성공을 거둔다.
5년의 시간을 바쳐 1869년에 『감정교육』을 탈고했으나, 평이 별로 좋지 않아 실망하게 된다. 그해에는 친구 부예와 동료 생트뵈브를 잃고 신경병이 재발했다. 1870년에는 쥘 공쿠르를, 1872년에는 어머니를, 1876년에는 조르주 상드를 잃었다. 만년은 『성 앙투안의 유혹』(1874) 등이 호평을 얻지 못하여 낙담했으나 『세 가지 이야기』(1877)가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그가 대부가 된 모파상의 성공은 침체되어 있던 그의 만년에 생기를 주었다. 1880년 5월 8일, 뇌출혈로 급사했다. 『부바르와 페퀴셰』는 미완성작으로 사후에 출판(1881)되었다. 한편 아홉 권에 이르는 『서간집』은 비평가들에게 최대의 걸작으로 간주된다.
목차
제1부
제2부
제3부
해설 | 다른 우주 속으로 들어가기-“서정성과 통속성의 이중 심연 사이에 드리워진 머리카락 위를 걸어서”
귀스타브 플로베르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