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교도관30년 이상을 현장에서 교도관으로 일한 저자가 이 땅의 감정노동자에게 전하는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담장 안의 풍경』은 저자가 동료 교도관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감정노동자의 고충과 애환을 위로하고 고뇌에 공감하며 새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이다. 때로 하는 일이 힘겨울 때, 의미 없다 여겨질 때, 나아가 직업적 정체성에 대한 고뇌와 회의감이 몰려와 주저앉고 싶을 때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자. 글은 잔잔하지만 그 안에 담긴 함의는 묵직해서 독자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다가와 마음이 정화되고 감정의 근육은 더욱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전북 익산에서 나서 전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87년 교도관이 되어 서울구치소장을 비롯하여 대구, 대전, 광주교도소장 등 전국의 거점 교정기관장을 두루 역임하였다. 근무 기간 대부분을 현장에서 보내며 직원 및 수용자와 소통에 힘써 오다 2020년 12월, 대전지방교정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다.
목차
글머리에1부. 어느 교도관의 기도이름을 불러준다는 것(3월)땅꽃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려거든(4월)사람의 달, 5월입니다(5월)수처작주(隨處作主)(6월)작시성반 성취관성(作始成半 成就慣性)(7월)교도관의 정체성(8월)스스로 빛나는 삶은 없다(9월)어느 교도관의 기도(10월) -제74주년 교정의 날을 돌아보며-비움의 달, 11월입니다(11월)12월의 의미(12월)어떤 부임 인사(1월)더디지만 우리 교정(矯正)도 앞으로 간다(2월)2부. 담장 안의 풍경교도관의 마음향기 나는 교도관제2의 교도관, 교정위원수용자 가족, 그중에서도 미성년 자녀에 대한 지원의 의미교도관과 사형제성폭력범죄자의 수용증가를 바라보면서적극 행정의 표상내가 나는 아니다업연(業緣)현장에 답이 있습니다갑질, 배려와 존중의 문제국비유랑3부. 지리산 종주 이야기지리산 종주 이야기 1 -성백종주(성삼재-천왕봉-백무동, 무박)-지리산 종주 이야기 2 -성중종주(성삼재-천왕봉-중산리, 1박 2일)-지리산 종주 이야기 3 -화대종주(화엄사-천왕봉-대원사, 2박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