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냉전을 종식시킨 케네디의 리더십은 어디에서 출발하는가
연설은 구체적인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좀 더 폭넓게 사회 개혁을 만들어나가는 과정
이 책은 존 F. 케네디 서거 50주년을 맞이하여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특별자문관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이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문명의 대가, 빈곤의 종말을 쓴 제프리 삭스가 1962년 10월부터 역사적인 반핵 실험 조약이 성사된 1963년 9월까지 케네디가 보여준 공산 진영과 대화 노력, 그리고 미국 내 강경파를 설득하는 과정 등을 통해 케네디의 외교적 행적과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했던 리더십이 세계에 미친 영향을 면밀히 분석한 책이다.
제프리 삭스는 아메리칸 대학에서 있었던 케네디의 명연설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자세히는 모르고 있다가 범지구적인 가난 문제, 빈부 격차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 이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큰 감동을 받았다. 연설 내용 때문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처한 여러 가지 글로벌 위기에 대한 연관성 때문이었다. 케네디는 우리에게 행동을 촉구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과의 조화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하여 실질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목차
서문
제1장 핵전쟁 위협 속에서
소련과 미국의 대립|벼랑을 향해 다가서다|안보의 딜레마에 빠지다|다시 등장한 베를린 문제
제2장 벼랑 끝 전술
쿠바 미사일 위기의 원인|잔해를 집어 들다
제3장 위기가 가져다준 기회
케네디의 평화 6대 기본 원칙|평화를 위한 전진
제4장 냉정한 현실로 호소하다
소통과 설득의 힘|평화의 힘줄|평화를 위한 기회|아이젠하워의 고별 연설|케네디의 취임 연설|유엔 총회 개회 연설|교황의 회칙 : 협상을 통한 평화의 가능성
제5장 정치의 지도자이자 도덕의 지도자, 케네디
아메리칸 대학에서|전쟁 속에서 발견한 평화의 불씨|핵시대의 현실|냉전에 대한 태도|민권 운동의 가열|인권으로서의 평화|도덕적 문제에 직면하다
제6장 소통과 설득으로 이루어내다
‘평화 연설’에 대한 반응|소련의 반응|설득을 위해 유럽으로 향하다|오늘의 위험을 넘어 내일의 희망을 보다|아일랜드와 이탈리아의 방문|모스크바에서의 마지막 협상
제7장 세상이 움직이기 시작하다
대국민 연설|윌슨의 실수를 피하다|상원의 심의|전 세계의 승인|세계 지도자를 향해 손을 뻗다|불리한 승률에 맞서서
제8장 운명의 날을 향하여
운명의 날|핵확산 금지의 부분적 성공|긴장 완화의 시대|핵무기 경쟁|대리전|냉전의 종식|결산
제9장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
우리 세대의 도전|우리의 공동목표|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한 평화|협력적인 문제 해결|우리는 원하는 만큼 커질 수 있는 존재인가
케네디의 평화 연설문
아메리칸 대학 졸업식 연설문(1963년 6월 10일)|아일랜드 의회 연설(1963년 6월 28일)
부분적 핵실험 금지 조약에 관한 대국민 연설(1963년 7월 26일)|제18차 유엔 총회 개회 연설(1963년 9월 20일)
감사의 말|옮긴이의 말|참고문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