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생의 전환점을 통과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망을 주는 시집”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내가 지금 바른 길로 가는 것인지를 알 수 없는 때도 있습니다. 이 시들을 통해서 길이 보이지 않는 자들에게 당신은 지금 잘 가고 있다는 격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행하면서 보았던 많은 숲처럼 숲에서는 모든 것이 다 받아들여지고, 그것이 있어야 숲이 된다는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
저자소개
완도의 작은 섬 소안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다. 그의 곁에 있던 섬과 바다는 그의 감성을 자극하고 자라나게 해 주었다. 고교졸업 후 구두공장에서 일하다 폐결핵에 걸려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요양했다. 후에 광주교도소에서 교도관 생활을 하다가, 뒤늦게 숭실대 철학과에서 수학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예배설교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초대교회 전도사, 영주교회 부목사, 한소망교회 부목사를 거쳐 현재 광주 광천교회 위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마음 따스한 목사가 되고 싶은 그는 오늘도 시를 사랑하며 살고 있다. 아내 온선화 사모와 슬하에 1남 4녀의 자녀를 두었다. 첫 시집으로 『엄마를 기다리는 아이』 (도서출판 밀알서원, 2022)가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제1부 여백
겨울 갈대
갈참나무를 매만지면
극락교를 지나며
여백
꽃집 아가씨
낙엽 인생
대나무 숲 바람
마음의 숨바꼭질
별이 지는 밤
부모라는 이름은
제2부 서귀포
서귀포
한라산
사려니 숲길에서
대포 주상절리대
부정()
바다도 섬이 된다
소안도
엄마 얼굴
달랏 야시장에서
우리는 섬이다
제3부 기억하라
독일엔 숲이 많다
바르트부르크 성으로 가는 길
종소리
세상의 모든 여행족()들에게
광장
내가 사랑하는 것들
임종의 방
기억하라
이방인
백조를 사랑한 왕의 이야기
제4부 마지막 고백
나는 다시 슬픔의 밤으로 가야 한다
동화()야 동화야
마지막 고백
홍매화
시편을 노래하다 (시편 17편)
안식월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다
사랑하느냐고 묻거든
풀잎에게
함부로 말하지 마라
통증
비로소 보이는 것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