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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방식
- 저자
- 이은 저
- 출판사
- 마누스
- 출판일
- 2025-11-25
- 등록일
- 2026-01-2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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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나에게 음식(食)은 표현의 방식(式)이다.”「삶을 대하는 시선, 식 시리즈」 두 번째 산문집.밥을 짓고, 반찬을 만들고, 과일을 깎은 뒤 누군가를 식탁에 앉히는 일. 이는 단순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이 아니다. 그 안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한 마음과 환대가 있다. 『표현의 방식』은 작가가 그런 마음으로, 정성껏 밥을 짓듯 글을 지어 책이라는 식탁 위에 차려낸 산문집이다.작가에게 ‘식(食)’은 단순한 생존의 도구를 넘어 누군가에게 가장 진솔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언어이자 표현의 방‘식(式)’이다. 손길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손수 만든 음식 하나는 때로 긴 설명보다 더 많은 것을 말해준다.삶은 거창한 사건보다 소소한 음식 하나로 더 오래 기억되곤 한다. 평범한 음식들이 불러내는 작가의 이야기는 곧 다정한 풍경이 되기도 한다. 책장을 덮고 나면, 따뜻한 밥 냄새가 집 안에 가득 번진 순간처럼, 사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마음속에 오래 간직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기억을 위해 기록을 시작했다. 기록에 마음을 더하다 보니 어느덧 쓰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삶에 글쓰기가 들어오면서 조각난 나를 더 들여다보고 이어나가는 기분이다. 그 자잘한 조각들이 이어져 지금보다 더 단단해지고 확장되기를, 그리고 결국은 누군가에게 가 닿기를 소망한다.
필명 ‘이은’은 이름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작은 조각을 이어 글로 적겠다는 뜻도 있고, 나와 당신의 마음을 잇고 싶다는 뜻도 있다. 앞으로 계속해서 쓰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꿈을 가져본다.
밥을 짓는 마음으로 글을 짓는 사람. 쓴 책으로는 난임 에세이 『엄마가 되고 싶었던 날들』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초대, 마음의 식탁으로1부. 한 그릇의 진심표현의 방식행복의 냄새도시락 앞의 소녀그의 주말 한 끼아직 연습 중조카의 미역국와플마늘국불안과 결핍형수님의 민물 매운탕2부. 마음의 맛밥 : 짓다보늬 밤 : 고생 끝에 얻은 달콤함곡간을 채운다는 건 : 엄마와 냉장고비닐 봉다리 속의 그건 : 고마움엄마의 손맛 : 영란 씨의 비법 양념꿀 : 오늘도 열심히 꿀 빨겠습니다감 : 까치밥1시절인연 : 까치밥2귤 : 콧노래커피 : 달콤 쌉싸름한 당신의 닉네임사진 : 술과 결혼식과 아버지3부. 식탁 위의 다리프라이팬 카스텔라대왕 비빔국수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아침밥따뜻하게 데운 베이글에 크림치즈내가 한 게 더 맛있다니까.대용량 고등어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