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에스에프널(SFnal) 2021 Vol. 1
- 저자
- 테드 창
- 출판사
- 허블
- 출판일
- 2021-03-24
- 등록일
- 2021-11-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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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테드 창” “켄 리우” 등 세계적 작가의 신작을 바로 만나다!
매년 전 세계 최고의 신작 SF를 선보이는 연간 선집 출간!
세계적인 SF 작가 “테드 창”. 우리가 그의 신작을 읽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 테드 창은 세계적인 SF상을 석권했지만, 29년 동안 발표한 중ㆍ단편소설이 17편밖에 없을 만큼 작품 수가 적은 편이다. 그렇다 보니 그가 단편 한 편을 발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1년에서부터 길게는 7년까지. 나아가 첫 단편집 이후 두 번째 단편집이 나오는 데는 무려 1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17년만으로도 이미 긴 세월이지만, 한국 독자가 만나보기까지는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본토에서 단행본으로 묶여 출간한 후 판권 계약에 수개월, 한글 번역에 수개월, 다시 출간 준비에 수개월. 2007년 발표된 단편 「상인과 연금술사의 문」을 우리는 2019년 단편집 『숨』을 통해 읽어야만 했다. 테드 창과 우리를, 세계와 우리를 가로막는 이 12년이라는 세월을 그저 참고 기다려야만 하는 걸까? 2009년 부천영화제 인터뷰에서 테드 창은 "SF는 변화하는 세계를 담는 그릇“이라고 했다. 2021년, 지금 우리의 세계는 아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세계를 담아내기 위해선 그보다 더 빨리 움직여야 하고, 그렇기에 SF는 그 어떤 문학보다도 시간에 예민해야 한다. 그리하여 “테드 창” “켄 리우” “N. K. 제미신”을 비롯한 세계적 작가의 신작을 국내에 선보이는 연간 선집 시리즈가 탄생하게 됐다. 단행본으로 출간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만 줄이더라도, 우리와 세계 사이의 간극은 충분히 좁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스에프널 SFnal〉 시리즈는 2020년부터 다시 시작한 〈올해의 SF 걸작선(The Year's Best Science Fiction)〉의 한국어판이다. 2020 휴고상 편집자 부문을 포함해 휴고상에서만 15회 이상 호명된 세계적인 편집자 “조너선 스트라한”이 수록작을 선정하며, 한 해 동안 발표된 중·단편소설 가운데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작가와 최근 떠오르는 신예 작가의 작품을 골고루 편성한다. 흥미롭게도, 이 책에 수록된 27편의 작품 중에서 2020년 휴고상, 네뷸러상, 로커스상 수상작이 전부 나왔으며 최종 후보작 또한 다수 포진해 있다. 특히 로커스상 단편 부문의 경우, 최종 후보작에 오른 10편 중 최종 수상작을 포함한 6편이 이 책에 수록돼 있을 정도다. 세계적 SF 작가의 최신작과 아울러 세계적 SF 문학상의 수상작을 바로 만나볼 수 있는 이 선집에, 허블은 “SFnal(=Science Fictional, SF적인)”이라는 제호를 붙였다.
저자소개
저자 : 테드 창
저자 : 테드 창
Ted Chiang
미국 브라운 대학교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과학도이자 ‘전 세계 과학소설계의 보물’이라는 찬사를 듣고 있는 소설가. 동시대 과학소설 작가들의 인정과 동시대 과학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가로 휴고상을 4번, 로커스상을 4번, 네뷸러상을 4번 수상했다.
1990년 발표한 첫 단편 「바빌론의 탑」으로 역대 최연소 네뷸러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스터전상, 휴고상, 네뷸러상을 휩쓸며 평단과 독자들의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인류 과학의 진화」 「우리가 해야 할 일」 두 작품이 세계적인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당신 인생의 이야기』는 테드 창의 첫 번째 작품집으로 과학적 상상력에 기초한 전혀 다른 차원의 소재와 시종일관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놀라운 서사를 통해 최고의 과학소설에 수여되는 모든 상을 석권하며 전 세계 21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다.
저자 : 켄 리우
Ken Liu
1976년 중국 서북부 간쑤 성의 란저우 시에서 태어나 열한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했다.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등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한 후 하버드 법학 전문 대학원을 졸업, 법무법인에서 변호사로 7년간 일했다.
대학 시절부터 습작을 시작하여 수많은 단편을 썼으나 오랫동안 출판 기회를 얻지 못하다가 2002년 오슨 스콧 카드가 편집한 『포보스 SF 단편선』에 「카르타고의 장미」를 발표하며 소설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1년에 발표한 단편 「종이 동물원」으로 2012년에 SF 및 판타지 문학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휴고 상과 네뷸러 상, 세계환상문학상을 모두 휩쓴 최초의 작가가 됐다. 2013년에는 단편 「모노노아와레」로 휴고 상을, 2016년에는 장편소설 ‘민들레 왕조 연대기’ 3부작의 1부 『제왕의 위엄(The Grace of Kings)』으로 로커스 상 장편 신인상을, 2017년에는 단편집 『종이 동물원』으로 로커스 상 최우수 선집상을 수상하는 등 SF 및 판타지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창작뿐 아니라 번역에도 힘을 쏟아 2015년 중국 SF 작가로는 처음으로 휴고 상을 수상한 류츠신의 『삼체』를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2019년 현재 미국 보스턴에 거주하며 낮에는 기술 전문 법률 컨설턴트로 일하고 밤에는 소설을 쓰고 있다
저자 : S. L. 황
S. L. Huang
S. L. 황은 아마존닷컴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수학 천재 슈퍼 영웅이 등장하는 특이한 소설을 쓰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수학과 졸업장을 보람차게 활용한다. 〈캐스 러셀〉 시리즈인 장편소설 『제로섬 게임(Zero-sum Game)』과 『공집합(Null Set)』, 『임계점(Critical Point)』을 발표했으며, 시리즈에 속하지 않는 첫 경장편소설 『불타는 장미들(Burning Roses)』이 2020년 출간됐다. 황의 단편소설은 《아날로그》와 《스트레인지 호라이즌스》, 《판타지 앤드 사이언스 픽션F&SF》을 비롯한 여러 잡지에 실렸다. 황은 할리우드에서 스턴트 연기자 겸 무기 전문가로 활동하며 〈배틀스타 갤럭티카〉와 〈호프 키우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열혈 드라마 팬으로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배우 네이선 필리언에게 살해당하는 장면이었다고 한다. 업계 최초의 여성 무기 전문가인 황은 숀 패트릭 플래너리와 제이슨 모모아, 대니 글로버 같은 배우들과 함께 일했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등 사수〉와 〈경매 사냥꾼들〉 등에도 무기 전문가로 참여했다.
단편소설 「내 마지막 기억 삼아」로 2020년 휴고상을 수상했다.
저자 : 그렉 이건
Greg Egan
그렉 이건은 지금까지 60여 편의 중·단편소설과 13편의 장편소설을 출간했고, 휴고상과 존 W.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최근작으로는 토르닷컴Tor.com에서 출간된 중편소설 「근일점의 여름(Perihelion Summer)」과 서브테러니언프레스에서 나온 중편소설 「분산(Dispersion)」이 있다. 수많은 평론가와 팬들로부터 '최고의 현대 SF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테드 창과 함께 하드 SF의 양대산맥으로 불리고 있다.
저자 : 캐롤라인 M. 요킴
Caroline M. Yoachim
캐롤라인 M. 요킴은 단편소설을 왕성하게 발표하는 작가로서 《아시모프스》와 《판타지 앤드 사이언스 픽션》, 《언캐니》, 《비니스 시즐리스 스카이스》, 《클라크스월드》, 《라이트스피드》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실었다. 휴고상과 세계환상문학상, 로커스상의 최종 후보에 올랐고, 네뷸러상 최종 후보에도 여러 차례 올랐다. 요킴의 첫 단편소설집 『영원한 세계의 7대 불가사의(Seven Wonders of a Once and Future World and Other Stories)』는 2016년에 출간됐다.
목차
S. L. 황, 「내 마지막 기억 삼아」 ·7
2020 휴고상 단편 부문 수상작
켄 리우, 「추모와 기도」 ·37
2020 로커스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테드 창, 「2059년에도 부유층 자녀들이 여전히 유리한 이유」 ·69
2020 로커스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그렉 이건,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77
캐롤라인 M. 요킴, 「사랑의 고고연대학」 ·117
2020 휴고상?네뷸러상 중편 부문 최종 후보작
말카 올더, 「튼튼한 손전등과 사다리」 ·161
엘리스 솔라 김, 「이번 주를 기다리며」 ·185
한쑹, 「잠수함」 ·233
엘리자베스 베어, 「푹신한 가장자리」 ·247
소피아 레이, 「문에 얽힌 비밀 이야기」 ·269
폰다 리, 「딥페이크 여자 친구 만들었더니 부모님이 나 결혼하는 줄 알더라(28세 남)」 ·297
2020 로커스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치넬로 온왈루 , 「망자가 했던 말」 ·313
반다나 싱, 「재회」 ·339
찰리 제인 앤더스, 「아메리카 끝에 있는 서점」 ·383
2020 로커스상 단편 부문 수상작
토비아스 S. 버켈, 「은하 관광 산업 지구」 ·419
2020 로커스상 단편 부문 최종 후보작
조너선 스트라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서」 ·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