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로르카 시 선집
- 저자
-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 출판사
- 을유문화사
- 출판일
- 2011-01-26
- 등록일
- 2026-07-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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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을유세계문학전집 15 『로르카 시 선집』. 을유문화사의 새로운 세계문학전집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의 방식과 문화적 성취가 살아 있는 작품들, 새로운 번역이 필요한 고전들과 새롭게 소개되어야 할 우리 시대의 작품들을 선정하였다. 이번 15번째 전집의 주인공은 20세기 스페인이 낳은 천재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이다.
『로르카 시 선집』은 로르카가 남긴 9권의 시집에서 엄선한 것들로, 반세기가 넘는 동안 가장 인기 있는 시인으로 자리매김한 로르카의 시 세계로 안내한다. 스페인 남부에서 1898년에 태어난 로르카는 1936년 사살당하기까지 38년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맹렬한 문학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930년경부터 많은 연극을 쓰고 연출하여 대성공을 거두며 최절정의 인기를 얻었다.
이러한 인기와 우정은 그를 비극적 죽음으로 이끌어가는 직접적인 동기가 되고 말았다. 로르카는 1918년 최초의 수필집 <풍경과 인상들>에 이어 1920년 극작품 <나비의 저주>를 무대에 올리지만 실패를 경험한다. 이후 1921년 첫 시집 <시 모음>을 출간하고, 1928년 <집시 이야기 민요집>으로 스페인 국가 문학상을 받으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양장본>
☞ 시리즈 살펴보기!
50년 만에 부활한 정통 세계문학 시리즈「을유세계문학전집」. 1959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의 세계문학전집은 1975년에 100권으로 완간되며 한국 출판 역사의 이정표가 되었다. 출간된 지 50년 만에 새롭게 내놓은 이번 세계문학전집은 목록을 모두 다시 선정하고 완전히 새로 번역한 것이다. 작품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의의,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까지 다룬 작품 해설을 덧붙였다. 2020년까지 총 300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민용태, 「해설」중에서
순수와 자연과 아름다움
로르카의 죽음은 한 어린아이의 죽음이었다. 나이는 서른여덟이었지만, 그가 가장 사랑하고 가장 아파한 것은 순수와 자연과 아름다움의 죽음, 즉 아이의 죽음이었다. 로르카는 첫 시집부터 동화의 세계, 도마뱀이나 거북이, 곤충의 세계를 많이 다루었다. 아이들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또한 동시를 수없이 많이 썼다. 그만큼 로르카는 어린 시절을 순수와 아름다움의 모델로 살아온 시인이다."
저자소개
저자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ia Lorca)는 20세기 스페인이 낳은 가장 사랑받은 시인. 1898년 초등학교 여교사인 어머니와 부자 농군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라나다 대학 문과를 다니면서 시를 쓰기 시작했고, 동시에 음악가 마누엘 데 파야에게 기타와 피아노를 배웠다. 그러나 곧 피아니스트의 꿈을 버리고 시에 전념하게 되었다. 스무 살인 1918년 시적인 산문집인 『풍경과 인상들』을 출간하고 마드리드에서 대학 공부를 계속했다. 이때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 시인 에밀리오 프라도스, 호세 모레노 비야를 만나 친구가 되었다. 1920년 최초의 극작품 「나비의 저주」를 무대에 올리고 실패를 맛 본 뒤, 1921년 첫 시집 『시 모음』을 출간했다. 1928년 『집시 이야기 민요집』으로 스페인 국가 문학상을 받으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1929년의 미국 여행 체험은 시집 『뉴욕에 온 시인』의 집필로 이어졌다. 스페인 공화국이 수립되자 로르카는 자신의 극단을 조직하고 전국을 순회했다. 연극은 그의 시들 못지않게 대성공을 거두었다. 로르카 자신은 이데올로기를 의식하지 않았고 작품에 특별한 정치색을 입히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의 친구들 몇 명이 공산주의자들이었다는 것, 그리고 그의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우익 민병대에 대한 조롱은 내전으로 치닫는 스페인 정세에서 그의 목숨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1936년 위험을 느낀 로르카는 마드리드를 떠나 고향 그라나다로 내려갔다가, 내전 발발과 함께 체포된 뒤 총살되었다. “소련의 스파이”라는 죄목이었다. 로르카는 이상하리만큼 인기가 있었다. 특히 그가 『집시 이야기 민요집』을 내고 스페인 국가 문학상을 받으면서부터 인기가 대폭발하였다. 로르카의 비극적 죽음은 그의 시를 미국에서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인의 위치로 올려는 데, 그리고 오늘날에도 끊임없이 젊은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그러나 막상 로르카의 좋은 시들은 시인의 설명처럼 “설명할 수 없는” 신비로 가득 차 있다.
목차
"제1부 시 모음(1918~1920)
제2부 안달루시아 노래 칸테 혼도의 시(1921)
제3부 집시 이야기 민요집(1924~1927)
제4부 뉴욕에 온 시인(1929~1930)
제5부 수이테 시집(1920~1927)
제6부 노래집(1921~1924)
제7부 타마리트 시집(1931~1935)
제8부 이그나시오 산체스 메히아스의 죽음을 애도하며(1934)
제9부 어두운 사랑의 소네트(1936)
주
해설: 아이와 사랑과 죽음의 슬픈 변주곡
판본 소개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