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월트 휘트먼 시집『풀잎』. 이 책은 남성, 여성, 백인, 흑인, 정치가, 노동자, 그리고 풀잎…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을 당당히 긍정한 시인, 휘트먼이 40년간 수정과 증보를 거듭한 초판의 완역본이다.
저자소개
저자 : 월트 휘트먼
저자 월트 휘트먼(Walt Whitman)은 <월트 휘트먼, 미국인, 불량자들 중 하나, 하나의 우주>. 스스로를 그렇게 정의했던 시인. 미국 시인들에게는 기대야 할, 넘어야 할 거대한 산맥과도 같았던 존재. 그는 1819년 5월 31일 미국 롱아일랜드의 헌팅턴에서 태어났다. 목수였던 아버지를 따라 뉴욕의 브루클린으로 이주한 후 시골과 도시를 두루 돌아다니며 성장했다. 학교는 5년 정도 다니다 그만두고 인쇄소 직원, 기자, 교사 등의 직업을 전전하면서 학교 교육을 통해 채 배우지 못한 인간에 대한 이해를 삶 속에서 깨우쳤다. 이후 여러 신문사에서 기자와 편집인으로 일하면서 신문에 소설과 시를 발표했고, 1855년 첫 시집 『풀잎』을 출간했다. 1861년 남북 전쟁이 발발하자 북부를 지지하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시 작품을 썼고 간호병으로 일하기도 했다. 평생 정식으로 혼인한 적 없고, 여섯 명의 사생아를 두었다고 주장했으며, 4천 달러 상당의 묘소를 손수 디자인한 휘트먼. 1892년 3월 26일 73세를 일기로 스스로 생각보다 <훨씬 운 좋은 것>이라고 말했던 죽음을 맞았다. 그 밖의 주요 작품으로는 링컨을 기린 시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성적 이미지에 대한 논란을 빚은 「아담의 아이들」, 자기 자신에 대한 비평인 「월트 휘트먼의 미국에서의 위상」, 시집 『두 시냇물』, 『나의 환상이여 안녕』, 논문 『민주주의의 전망』, 일기 『박제된 나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