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미래는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진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전화기, 깊은 바다 속을 유영하는 잠수함, 화성을 탐사하는 우주선, 로봇과 안드로이드 그리고 인공지능. 모두 소설이 먼저 선보이고 현실화된 것들이다. 아직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만 실제로 눈앞에 보이지 않는 메타버스 또한 작가들의 싱싱한 상상력에서 그 쓸모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다섯 명의 작가가 메타버스 게임에 대한 다섯 가지 상상력을 눈에 보일 듯이 풀어낸다.
저자소개
저자 : 윤자영
추리소설 쓰는 생물 선생님으로 학교에서 배운 과학 지식을 활용하여 소설을 쓴다. 작가와 교사, 상반된 직업의 균형을 이루며 오늘도 열심히 쓰고, 가르친다. 대표작으로 《십자도 살인사건》, 《조선 과학탐정 홍대용》,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등이 있다.
저자 : 전건우
소설가. 《밤의 이야기꾼들》, 《소용돌이》, 《고시원 기담》, 《살롱 드 홈즈》, 《마귀》, 《뒤틀린 집》 등의 장편 소설과 다수의 단편집을 발표했다.
저자 : 은상
현업 편집자이자 글 쓰는 사람. 대표작으로 《너의 뒤에서》, 《선데이 블러디 선데이》 등의 장편소설이 있고 다수의 단편, 에세이 《결국 소스 맛》이 있다.
저자 : 서은건
장르소설 임프린트 CABINET의 편집자 출신으로 현재 웹툰IP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다. 〈대디 플레이어 원〉이 첫 소설이다. 소설 쓰기가 얼마나 흥분되는 일인지, 또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절감 중이다.
저자 : 정명섭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대기업 샐러리맨을 거쳐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업작가로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미스 손탁》, 《유품 정리사》, 《기억 서점》, 《체탐인》, 《그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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