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완벽한 하루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네 커플!나오키상 수상작가 츠지무라 미즈키의 소설 『달의 뒷면은 비밀에 부쳐』. 결혼과 행복의 이면에 관한 옴니버스 형식의 소설로, 각기 다른 비밀을 지닌 네 커플이 결혼식 하루 동안 겪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한 10부작 드라마 《오늘은 만사 대길하게》는 2012년 1월 NHK에서 방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만사가 길하다는 11월 22일 일요일. 화려한 웨딩홀로 유명한 호텔 아르마이티에서 네 커플이 결혼식을 올리기로 예정되어 있다. 문신과도 같은 쌍둥이 언니의 존재, 파혼 당한 웨딩플래너, 예비 이모부의 비밀을 알아챈 꼬마, 무조건 내달리고 보는 남자의 이중 결혼 등 저마다의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가는 자연스러운 심리 묘사로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나간다.
저자소개
저자 : 츠지무라 미즈키
저자 츠지무라 미즈키는 1980년 2월 29일생. 치바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2004년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로 제31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2010년 『제로, 여덟, 제로, 일곱.(ゼロ,ハチ,ゼロ,ナナ。)』으로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고, 2011년 『츠나구』로 제32회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12년에는 『열쇠가 없는 꿈을 꾸다(鍵のない夢を見る)』로 제147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오더 메이드 살인클럽』『물밑 페스티벌』『밤과 노는 아이들』『얼음고래』『나의 계량스푼(ぼくのメジャ-スプ-ン)』『방과 후의 이름 찾기(名前探しの放課後)』 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밀도 높은 심리 묘사가 담긴 탄탄한 작풍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달의 뒷면은 비밀에 부쳐』는 ‘결혼식’이라는 주제로 행복의 숨겨진 이면을 드러낸 작품이다. 어두운 꿍꿍이를 숨긴 채 행복한 얼굴로 결혼식을 치르려는 네 커플의 하루는 마치 공중 줄타기와도 같다. 이 작품은 2012년 1월 NHK에서 <오늘은 만사 대길하게>라는 제목의 10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역자 : 오유리
역자 오유리는 서울에서 태어나 성신여자대학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대표적인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도련님』『마음』『인간실격·사양』『파크 라이프』『랜드마크』『워터』『일요일들』『최후의 아들』『오듀본의 기도』『명랑한 갱이 지구를 돌린다』『명랑한 갱의 일상과 습격』『사막』『나이프』『소년, 세상을 만나다』『안녕, 기요시코』『텐텐』『비밀의 화원』『나카노네 고(古)만물상』『다이브』『우울한 해즈빈』『그래스호퍼』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