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안달루시아
“한 도시를 아는 것은 세상을 아는 것이다”
스페인 남부지방에 위치한 자치구, 안달루시아. 『나의 안달루시아』는 봄과 초여름 사이 안달루시아를 여행하며 기록한 풍경과 인상을 담고 있다. 유럽의 한쪽 끝에 너무도 소박하게 자리한 안달루시아에서 저자가 보고 듣고 먹고 느끼며 마음에 담았던 안달루시아 인상기는 그 흔한 사진 한 장도 담고 있지 않다. 그럼에도 저자가 순례자처럼 다녔던 그 길을 눈으로 따라가다 보면 내가 지금 있는 곳이 그가 서 있는 그곳과 같다는 착각에 빠져든다.
저자 : 전기순
저자 전기순은 이 책을 쓴 전기순은 스페인 문학과 영화에 대해 강의하고 책을 쓰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지금은 세르반테스에 대한 문학적 전기를 집필하고 있습니다. 《시학》 연구로 스페인 마드리드 국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 교수이자 도서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스페인 이미지와 기억》 《알모도바르 영화》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라만차의 비범한 이달고 돈키호테》 《돈 후안 외(外)》 《사랑에 관한 연구》 등이 있습니다.
프롤로그 Pr?logo
ㆍ 안달루시아 Andaluc?a
ㆍ 말라가 M?laga
ㆍ 네르하 Nerja
ㆍ 코르도바 C?rdoba
ㆍ 카메라 요정 Hada de la C?mara
ㆍ 세비야 Sevilla
ㆍ 하얀 마을들 Aldeas Blancas
ㆍ 그라나다 Granada
에필로그 Ep?l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