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이상의 문장
- 저자
- 이상
- 출판사
- 판테온하우스
- 출판일
- 2018-11-23
- 등록일
- 2019-01-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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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34년부터 사망하기 직전까지 이상이 썼던 산문 42편(서간문 포함). 이상 산문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이 땅의 수많은 문인 가운데서 이상만큼 자신의 존재를 글 속에 각인해 넣은 사람도 드물다. 이는 그만큼 그가 자의식이 강했음을 뜻한다. 그런 자의식은 산문에서 특히 빛을 발한다. 그러다 보니 그의 산문을 읽다 보면 마치 그의 일기를 읽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그의 생각과 의식, 삶의 일거수일투족이 고스란히 들여다보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원문을 토대로 하되, 한자어와 어렵고 난해한 단어에 일일이 주석을 달아 글의 가독성과 이해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그동안 이상의 글을 읽고 싶지만, 그 난해함에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글의 발표 시기와 주제를 중심으로 ‘제비’, ‘금홍’, ‘오감도’, ‘멜론’, ‘거울’ 등으로 목차를 나눈 것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저자소개
저자 : 이상
저자 : 이상
본명 김해경. 현대 문학을 논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시인이자, 소설가, 수필가, 모더니즘 운동의 기수로 ‘시대를 앞서간 천재 작가’로 불린다. 27년이라는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그가 우리 문학사에 남긴 업적은 매우 크다. 특히 그의 작품에 내재한 특유의 난해함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해석을 낳고 있다.
1930년 《조선》에 첫 장편소설 《12월 12일》을 연재하고, 1931년 《조선과 건축》에 일본어 시 〈이상한 가역반응〉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34년 ‘구인회’에 가입하여 김기림, 이태준, 박태원, 정지용, 김유정 등 당대 최고 작가들과 교유했고, 같은 해 《조선중앙일보》에 연작시 〈오감도〉를 연재하였으나 독자들의 비난으로 중단해야 했다. 일상적인 언어 체계의 질서를 부정했기 때문이다. 소설 〈날개〉 역시 그 내용의 난해함과 형식 파격으로 인해 발표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1936년 가을 일본으로 건너간 후 불령선인(사상 불온혐의)으로 체포되었다가 병보석으로 석방된 후 동경제국대학 부속병원에서 폐결핵으로 숨을 거두었다. 1937년 4월 17일 새벽 4시, 그의 나이 27세였다.
목차
서문을 대신하여 _ 산묵집 ─ 〈오감도〉 작자의 말
1부 제비
보고도 모르는 것을 폭로시켜라
어느 시대에도
꿈은 나를 체포하라 한다
나의 애송시
서망율도
내가 좋아하는 화초와 내 집의 화초
아름다운 조선말
가을의 탐승처
모색
2부 금홍
여상 사제
약수
Epigram
행복
십구 세기식
슬픈 이야기
실낙원
3부 오감도
산책의 가을
산촌여정
조춘점묘
추등잡필
병상 이후
동경(東京)
공포의 성채
4부 멜론
혈서삼태
권태
최저 낙원
어리석은 석반
이 아해들에게 장난감을 주라
첫 번째 방랑
객혈의 아침
야색(夜色)
5부 거울
정희에게
김기림에게 1
김기림에게 2
김기림에게 3
김기림에게 4
김기림에게 5
김기림에게 6
김기림에게 7
H형에게 보낸 편지
동생 옥희 보아라
남동생 김운경에게
부록
故 이상의 추억 ─ 김기림
이상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