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모든 길은 동사로 통한다 1권
가장 널리 쓰이고 다양한 뜻을 가진 동사 100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동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려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예문으로 그 개념을 체화하는데 도움을 주려했다. 이 책에 나오는 예문은 모두 3,600여개이며 쓰인 어휘는 3,000이 넘는데 모두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이다. 예문만 잘 익혀도 어휘력을 상당히 갖추게 된다.
이 책의 예문은 높은 평가를 받는 각종 영영사전과 신문, 시사 잡지 등에서 선별한 것으로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이다(“I am a boy”, “This is a pen” 같은 문장은 평생 사용할 일이 없다.). 예문은 동사의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면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골랐다.
사용빈도가 높은 동사 100개 정도를 잘 익히면 기본적인 의사 표현에 거의 문제가 없게 된다. 독자들이 동사의 한국어 뜻풀이보다는 영어 예문을 익히고 외우는 데 중점을 두면 더욱 효과가 클 것이다.
이윤섭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는 동네 아이들과 극성스럽게 놀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책 읽기'에 몰두했다. 한국 경제사를 공부하고 싶어 대학에 들어갈 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선택했으나 여러 가지 이유로 학문 연구할 뜻을 접었다. 대학시절에는 팸플릿, 소책자, 자료집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이때의 경험이 지금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었다.
9·11 테러가 나자 정치 관련 도서를 출간하기로 출판 계약을 맺었던 출판사가 서둘러 요제프 보단스키의 [오사마 빈 라덴]을 번역 출판하려 하여 이 책의 일부를 번역하고 전문을 감수하게 되었다. 그동안 번역은 생각하지도 않다가 이 때문에 몇몇 번역서를 내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의 영어 학습용 도서 가운데 영어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극히 적다고 생각하여 영어 학습서를 내기도 했다. 또한 저자는 기존의 역사서들이 '일국사一國史'적 시각으로 한국사를 기술하는 데 깊이 회의하여 한국사를 '세계사'의 일부로 서술하는 데 힘쓰고 있다.
번역서 : 오사마 빈 라덴(명상, 2001)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창해, 2003) 대중의 미망과 광기(창해, 2004) 세계는 평평하다(창해, 2005)
저서 : 역동적 고려사(필맥, 2004) 쉽지만 깊이 읽는 한국사- 삼국시대편 (백산서당, 2004) 객관적 20세기 전반기사(필맥, 2010) 박정희정권의 역사(필맥, 2011) 세계 속 한국근대사(필맥, 2012)
서문
1. Get(got, gotten)
2. Make(made, made)
3. Take(took, taken)
4. Go(went, gone)
5. Have(had, had)
6. Give(gave, given)
7. Put(put, put)
8. Come(came, come)
9. Run(ran, run)
10. Do(did, done)
11. Hold(held, held)
12. Break(broke, br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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