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들판을 걷는 소년
- 저자
- 김기원
- 출판사
- 북시드
- 출판일
- 2026-01-14
- 등록일
- 2026-07-06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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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들판을 걷는 소년》은 성공담이 아니라 도망치지 않았던 시간의 기록이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오늘을 버티는 작은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
“버텨온 시간 하나하나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30년 공직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한 사람의 조용한 삶의 기록
가난했던 어린 시절, 자신감 없던 청년기,
그리고 책임이라는 이름으로 하루하루를 버텨야 했던 가장의 시간.
지방 행정직 공무원 김기원은 지난 30년 동안 늘 ‘앞에 서는 사람’이기보다는
‘자리를 지키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그의 삶에는 화려한 성공담도, 극적인 반전도 없다.
월사금을 내지 못해 학교 들판을 걸었던 기억,
마이너스 통장이 생활이 되어버린 가장의 불안,
민원 전화 너머로 쏟아지는 분노를 삼키며 하루를 마무리하던 저녁,
병원 복도에서 비로소 자신을 돌아보게 된 순간들.
『들판을 걷는 소년』은 이처럼 말하지 않았기에 더 많은 이들의 삶과 닮아 있는 장면들을 담담한 문장으로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공무원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한 세대를 살아낸 평범한 아버지이자 가장들의 이야기다.
직업은 달라도, 처지는 달라도 ‘책임’이라는 이름 앞에서 흔들렸던 시간, 가족 앞에서는 끝내 물러설 수 없었던 마음, 다시 하루를 시작해야 했던 순간들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저자 김기원은 자신의 삶을 통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하지 않는다.
이렇게 묻는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온 것이 아닐까.”"
저자소개
"현대문학가이자 자전적 에세이 출판지도사 김기원
가난한 농촌 가정에서 태어나 특별한 재능 없이 성장했다. 어릴 적에는 말수가 적었고, 앞에 나서기보다는 상황을 지켜보는 아이였다.
지방 행정직 공무원으로 30년을 근무하며 행정의 현장, 민원의 감정, 조직과 개인 사이의 책임을 몸으로 배웠다. 잘 해내는 사람보다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되기를 선택했다.
아버지의 한 박자 늦게 온 조언, 아내의 묵묵한 지지, 아이들과 함께 건너온 시간 속에서 가족이 삶의 중심임을 알게 되었다.
핵심 리더 교육을 계기로 독서와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했고, 지금도 새로운 교육과 기술을 배우며 ‘성장 중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가난의 들판에서 시작된 이야기
1. 풀죽 냄새가 배어 있던 작은 부엌
2. 가장 긴 길, 가장 외로운 길
3. 아버지가 건네던 뒤늦은 사랑
4. 방황과 작은 용기 사이에서
2장. 세상이라는 두 번째 들판을 건너며
5. 첫 번째 문이 닫힐 때
6. 조용히 들어온 자리
7. 징계 위기에서 배운 책임
3장. 사랑이 나를 다시 세운 시간
8. 작은 실수에서 시작된 인연
9. 결혼은 현실에서 완성된다
10. 아이는 태어나고, 빚은 생활이 되었다
11. 아이가 앞서가는 속도
12. 같은 집, 다른 언덕
4장. 책임이라는 이름의 학교
13. 감정을 다루는 법
14. 갈등의 현장에서 단단해지다
15. 세계가 내 시야에 만들어준 균열
16. 말 한마디가 바꾼 인생의 무게
5장. 다시, 나를 배우는 시간들
17. 병원 복도에서 마주한 두려움
18. 오래된 빚이 사라지던 날
19. 핵심리더 교육이 다시 나를 깨우다
20. 나는 여전히 배우는 사람이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