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사랑이다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아파도 사랑이다>
<아파도 사랑이다>는 온라인상에 발표되어 ‘아름답고 슬프지만, 감동적이다.’는 평을 받았던
시인 류지의 사랑시와 이별시를 묶어낸 시집이다.
아름다우면서도 감동적인, 이별의 아픔을 잘 승화시킬 수 있게 돕는 류지의 시들은
인간적인 정서가 점점 말라가는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위로하고 보듬어 줄 것이다.
기품이 있는 시(詩)의 정서로 채워 줄 것이다.
경제가 어려워도, 공부가 잘 되지 않아도
사업에 실패했어도, 가정이 어려움에 처했어도
결국 그 모든 문제는 ‘사랑’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음을
우회적으로 말하고 있는 류지의 시들은
사랑의 참 된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제가 평소에 읽고 싶었던 바로 그 시들이네요.’라는 독자들의 서평은
류지 시의 대중성과 아름다움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이제 당신도 부담 없는 마음으로 시의 바다에 빠져보자.
‘절벽에 매달린 사람의 허리가
끊어질 듯 아픈 것은
그를 사랑하는 동료들이
모든 힘을 다해
그를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존재가 끊어질 듯 아플 때마다
당신의 사랑이 모든 힘을 다해
나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랑하자’는 각오를 다지고 싶은 날에는 <아파도 사랑이다>를 읽어보자.
류지
- 시인, 출판기획자
- 대학에서 문학 전공
- 오랫동안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활동에 집중
- 쉽게 읽히면서도 공
감할 수 있는 시들을 독자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란 생각에 시를 쓰기 시작
들어가면서... 5
절벽에 매달린 사람의 허리가 11
봄에 본 꽃 한 송이 12
알려주세요 13
사과나무 사랑 14
꽃잎 떨어지는 날에는 16
지나갈 수 없습니다 17
그리운 풍경에게 18
나를 비난해다오 19
발전소와 전구 20
다시 떠오를 수 있게 21
다른 길 22
아직도 쓰지 못한 시 23
그리움마저 떠났던 24
당신과 나 25
무게 26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은 무엇인가 27
나의 생명 29
그저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30
당신밖에 없습니다 32
오래 서 있어야 합니다 35
아주 오래 전 일입니다 37
내게 가르쳐주세요 39
당신이 원했던 것은 41
이 시는 끝나지만 43
사랑한다면 모두 다 가진 것입니다 46
안되겠습니다, 사랑해야겠습니다 48
당신의 옆모습을 봅니다 50
이별, 그리고 그 후 1 52
이별, 그리고 그 후 2 53
이별, 그리고 그 후 3 54
이별, 그리고 그 후 4 55
이별, 그리고 그 후 5 56
이별, 그리고 그 후 6 57
이별, 그리고 그 후 7 59
이별, 그리고 그 후 8 60
이별, 그리고 그 후 9 61
이별, 그리고 그 후 10 62
이별, 그리고 그 후 11 63
이별, 그리고 그 후 12 64
이별, 그리고 그 후 13 66
이별, 그리고 그 후 14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