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
- 저자
- 마크 피셔 저/안현주 역
- 출판사
- 구픽
- 출판일
- 2019-08-16
- 등록일
- 2020-01-2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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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러브크래프트, 필립 K. 딕, 데이비드 린치의 기이함과
대프니 듀 모리에, 마거릿 애트우드, 조앤 린제이의 으스스함까지
풍부하고 일상적이면서도, 정치적이고 철학적 방식으로
대중문화를 읽어내는 통찰력과 기교의 장르문화 비평서
독창적이면서 진보적인 k-punk라는 문화비평 블로그로 2000년대 초반부터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던 마크 피셔는 2009년 첫 저작물이자 대표작 《자본주의 리얼리즘》을 통해 문화 이론가로서 독자적 입지를 다지게 된다. 피셔의 2017년작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은 그가 항상 주목해왔던 장르문화와 인간의 본질을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파헤친 독특한 문화 비평서이다.
피셔는 (아마도 그가 가장 열렬한 애정을 가진 듯한) 러브크래프트의 작품에 대한 심오한 분석에서 시작하여 H. G. 웰스, 필립 K. 딕, 데이비드 린치, 더 폴, 대프니 듀 모리에, 마거릿 애트우드, 조앤 린제이 등 이름만으로도 하나의 전설이 된 장르 작가를 비롯, 포스트 록그룹까지 그들의 작품을 특별한 시각으로 해체, 분석한다. 그러나 사실 이 각각의 에세이는 모두 ‘기이함’과 ‘으스스함’ 그리고 이를 통합하는 보다 고차원의 거대 담론으로 연결되어 있다.
저자소개
1968년생. 철학자 및 비평가. 2000년대 이후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진 학자로 꼽히며, 그가 운영한 블로그의 필명인 ‘k-punk’로 잘 알려져 있다. 여러 지식인 및 예술가로 이루어진 네트워크의 중심에 있던 그의 블로그는 한 세대를 대표하는 비판적 사유 공동체의 실험장이 되었다. 워릭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골드스미스 대학교 청각 및 시각 문화학과의 객원 교수 등으로 일했다. 출판사 제로북스(Zero Books)와 리피터북스(Repeater Books)의 창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오랜 우울증으로 고통받았으며 2017년에 생을 마감했다. 『자본주의 리얼리즘』 이후 『내 삶의 유령들』(Ghosts of My Life, 2014), 『기괴함과 오싹함』(The Weird and the Eerie, 2016)을 발표했으며, 사후에는 블로그에 실린 글 및 미출간 글을 모은 선집인 『K-PUNK』가 출간되었다.
목차
서문 기이한 것과 으스스한 것(운하임리히 저 너머)
1부 기이한 것 THE WEIRD
공간, 그리고 시간에서 온 것: 러브크래프트와 기이한 것
세속적인 것에 반하는 기이한 것: H. G. 웰스
“몸은 뒤엉킨 촉수 덩어리”: 그로테스크한 것과 기이한 것: 더 폴
우로보로스의 똬리에 사로잡히다: 팀 파워스
가상세계와 세계의 와해: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와 필립 K. 딕
커튼과 구멍: 데이비드 린치
2부 으스스한 것 THE EERIE
으스스한 것에 접근하기
아무것도 없어야 하는 곳에 있는 무엇과 무언가 있어야 하는 곳에 없는 것
: 대프니 듀 모리에와 크리스토퍼 프리스트
사라지는 땅에서: M. R. 제임스와 이노
으스스한 타나토스: 나이절 닐과 앨런 가너
내부를 밖으로, 외부를 안으로: 마거릿 애트우드와 조너선 글레이저
외계의 흔적들: 스탠리 큐브릭,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크리스토퍼 놀란
“남아 있는 으스스함”: 조앤 린제이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