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과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토요일 3시간,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자!
혼자서 시작하는 ‘나만의 책 쓰기’

요즘 주변에 책을 쓰겠다는 사람들이 참 많다. 그런데 왜 책을 쓰려고 할까? 유명해지기 위해서? 인세 때문? 그것도 아니면 그냥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유명해지려면 유튜브가 빠르고, 인세는 아르바이트 비용보다 못할 수 있다. 그냥 한 번 해보기에는 치러야 할 대가가 너무 많다. ‘언젠가 내 책을 쓰고 싶다.’ 이런 생각 때문 아닐까? 어렸을 적 공책에 끄적이던 순간부터, 블로그에 조금씩 글을 올리면서 '언젠간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 아닐까?

『책 쓰는 토요일』의 저자 또한 같은 이유로 글쓰기를 시작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저자를 지켜준 건 매일매일의 글쓰기였다. 그리고 그 글쓰기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변화시켰다. 지루하게 흘러가는 순간들이 모두, 의미가 담긴 글감으로 바뀌었다. 글을 쓰며 저자의 삶이 조금 더 특별해진 것처럼 여러분의 삶도 책 쓰기를 통해 조금 더 의미있게 다가갈 것이라 믿는다.

저자소개

보고 듣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저자, 강사, 칼럼니스트, 방송인으로, 복잡한 세상을 좀 더 단순하게 정리해 전하고 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문구를 본 후 15년이 지나 직장생활을 하며 첫 책을 출간했다. 그 후 매년 한 권씩 출간하는 성실 작가다. 직장생활을 하며 책을 출간한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책 쓰는 토요일’ 강의를 시작했다.
사람들에게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쉽게 설명하는 일을 좋아하다 보니 자발적 발등찍기가 취미이자 생활이 되었다. 어쩌다 시작한 [일상 IT] 브런치와 [이임복의 IT 트렌드를 읽다] 오디오클립을 매일 올리고 있고, 매주 [디지털 히어로즈]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매달 말에는 [월간 IT 트렌드]란 강연을 하고 있다.

'Work smart not hard! 우리는 당신의 빠른 퇴근을 돕습니다'라는 슬로건의 <세컨드브레인연구소>의 대표이다. IT 트렌드, 제품 리뷰 전문 웹진 <디지털 히어로즈>의 공동 운영자이기도 하다. ‘현상은 복잡하지만 본질은 단순하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에서 영감을 받아 복잡한 일들을 최대한단순화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복잡한 업무를 단순하게 정리하는 ‘스마트워크’와 복잡한 현재를 단순한키워드로 정리하는 ‘IT 트렌드’를 강의와 컨설팅으로 조직과 개인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는 『워라밸의 시대! 하루 3분 시간관리』, 『5G 더 빠른 연결의 시대, 2019 IT 트렌드를 읽다』, 『디지털 정리의 기술』 등이 있다.

프롤로그

오리엔테이션
최대의 효과를 위한 다섯 가지 방법
왜 ‘책 쓰는 토요일’인가?

1교시 : 발견 - 나는 어떤 책을 쓸 수 있을까?

여섯 가지 질문을 통해 나를 먼저 파악하자
책의 주제를 잡아보자
[함께 해보는 과제] 만다라트로 주제 발견하기

2교시 : 글감 수집 - 책이 안 써지는 건 글감 부족 때문!

글감을 수집하는 방법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이야기
외부에서 수집하기
[함께 해보는 과제] 글감 수집하기

3교시 : 출간 계획 - 반드시 성공하는 출간 계획 세우기

책 쓰기의 목표는 출간이다
10단계 출간 프로세스
[함께 해보는 과제] 출간 계획 짜기

4교시 : 목차 잡기 - 목차를 잡으면 절반은 완성!

목차, 절반의 완성
목차를 잡는 구체적인 방법
[함께 해보는 과제] 목차 만들기

중간점검 : 책 쓰기 전에 꼭 기억해야 할 세 가지

5교시 : 초고 작성 -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쓰자!

다듬어지지 않은 원고, 초고
시작은 머리말부터
첫 문장을 쉽게 시작하는 세 가지 방법
[함께 해보는 과제] 당신의 독자는 누구인가?

6교시 : 투고와 계약 - 두드려야 열린다!

멀고도 먼 산, 계약
남들은 다 알고 나만 모르는 출간 기획서 작성법
원고 투고, 그 이후의 일들
[함께 해보는 과제] 출간 기획서를 써보자

7교시 : 탈고와 편집 - 독자의 생각을 읽어라!

원고를 완성하는 작업, ‘탈고’
퇴고를 위한 최소한의 글쓰기 팁
책이 완성되는 ‘편집’ 단계
[쉬는 시간] 책의 원가는 얼마일까?

8교시 : 워크숍 - 출간 Q&A

에필로그 / 이제라도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