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내 인생을 사는 법
사람은 미완성된 존재로 태어나 자신을 완성해가야 한다. 그러나 그 과정이 결코 쉽지 않음을 당신도 잘 알고 있으리라. 제대로 된 사람 노릇을 하기란 얼마나 어려운가! 특히 모두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란 더더욱 어렵다.
사람이 이 세상에 사는 동안 반드시 해야 할 일이 두 가지 있다. 하나는 자신을 완성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이다. 이는 사회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완수해야 할 숙명이요 현실이다.
그런데 올바른 사람이 된다고 해서 반드시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성공을 일군 사람이 꼭 올바른 됨됨이를 갖추었다고도 할 수 없다. 이 두 가지는 분명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나 간단히 등식으로 성립되지는 않는다. 올바른 사람이 성공하지 못했다면 이는 분명 불완전한 상태이고,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나 그 됨됨이가 바르지 못하다면 언젠가 큰 과오를 범해 성공의 타이틀을 반납하게 될지도 모른다.
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 두 가지가 서로 보완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라.
이런 말이 있다.
“세상만사의 이치를 깨닫기 위해 연구하는 것이 학문이며, 사람들 사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스리는 것이 곧 문장이다.”
요컨대 올바른 사람이 되려면 배움과 실천이 조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지혜와 탁월한 처세술을 두루 갖춰 주변 사람들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골치 아픈 문제로 인한 수고와 불편을 없애 낭비하는 시간 없이 자아실현에 힘써야 한다.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상황과 역사적인 사실 등을 인용하여 다양하고 풍성한 교훈을 담고 있다. 특히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널리 알려진 친숙한 이야기들이 많아 누구나 쉽게 처세철학과 인생의 지혜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안에 담긴 교훈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실제 생활에서도 큰 이익을 얻을 것이 분명하다.
처세술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다. 우리는 이것을 활용하여 경제적인 부를 쌓고, 사회적인 명성을 드높일 수 있으며, 사랑을 쟁취할 수도 있다. 그리하여 평범하고 무미조건한 우리의 일상을 행복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처세술이란 뛰어난 기술과 깊은 연구가 필요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처세술을 터득하기 위해 평생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은 그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그래서 자기 꾀에 빠져 자신을 학대하면서 끊임없이 힘들고 분주하게 뛰어다니지만 결국 별다른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삶을 마감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또한 너무 뛰어난 재능 때문에 오히려 뜻을 펼칠 기회를 얻지 못하여 일생을 불우하고 우울하게 보내는 경우도 있다.
세상에서 위인 혹은 성인으로 불리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다. 즉, 우리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쉽사리 혼란과 절망에 빠져 자신이 갈 길을 스스로 정하지 못할 때가 많다. 특히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은 어두운 미로에서 제자리만 맴돌 뿐 영원히 출구를 찾지 못할 수도 있다. 이 책은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북두칠성처럼 방황하는 모든 이들에게 정확한 방향과 바른 길을 알려줄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chapter 1 인내하고 노력하는 삶
chapter 2 인품을 수양하는 삶
chapter 3 마음을 다스리는 삶
chapter 4 인격을 다듬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