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목소리의 비밀 - 성공과 운을 부르는 목소리 만들기 프로젝트

일과 관계가 술술 풀리는 목소리의 비밀 - 성공과 운을 부르는 목소리 만들기 프로젝트

저자
이서영
출판사
메이트북스
출판일
2018-12-31
등록일
2019-01-07
파일포맷
AUDIO
파일크기
3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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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큰 목소리를 내본 경험이 없어 매번 발표 때마다 낮은 점수를 받고 이로 인해 자신감이 없다고 말하던 대학생. 쉰 목소리가 자주 나고, 말을 많이 할 때마다 목이 너무 아파 병원에 갔더니 병원에서 치료 후 말을 하지 말라는 진단을 받았던 여성분. 부정확한 발음으로 인한 사람들의 시선에 말하는 것이 너무 싫다던 기업의 대표. 가늘고 얇은 목소리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할 때마다 울먹이는 느낌과 극심한 긴장감으로 면접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취업준비생까지…. 배움의 이유는 모두 제각기 달랐지만 “자신의 목소리 변화가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게 한다”는 말은 저를 스피치 교육에 더욱 전념하게 만들어준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목소리의 중요성을 알았다면 이미 여러분의 목소리 변화는 시작된 것입니다! _pp.28~29 ■목소리 셀프 진단 체크리스트 1 말을 많이 하게 되었을 때 목이 아프다. 2 비염이나 축농증의 증상이 있으며, 취침 시 코로 호흡이 어렵다. 3 예전보다 목소리가 거칠어진 것 같으며, 말끝에 갈라짐 현상이 있다. 4 긴장하게 되면 목소리를 크게 낼 때 떨리고 말을 더듬기도 한다. 5 평소 허리가 구부정하고 어깨가 올라가거나 굽은 자세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또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자세가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6 목소리가 힘이 없고 작은 편이며, 말끝이 흐려지고 기어들어갈 때가 많다. 7 발음이 부정확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며, 사람들이 “뭐라고요?” 하며 되물을 때가 있다. 8 말투가 어린아이 같다는 말을 듣는 편이고, 콧소리가 많이 난다. 9 스스로 생각했을 때 목소리에 생동감이 없어 밋밋하다. 10 지금 나의 목소리 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너무 높아서 혹은 너무 낮아서). p.31 좋은 목소리란, 발표나 프레젠테이션의 상황에서는 힘 있고 신뢰감 있는 억양을 사용하며 큰 성 량으로 말할 수 있고, 애인과 함께하는 자리에서는 애교스러운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고객과의 일대일 대화에서는 속삭이듯 호흡을 사용해 친근감 있는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즉 자신이 의도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다양성을 가진 목소리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평소 원하는 이미지를 떠올려보세요. 비즈니스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람일 경우, 신뢰감있고 전문적인 이미지를 갖고 싶을 것입니다. 너무 아이 같은 목소리(아성, 아투)를 내고 있어 사람들로 하여금 어려보이는 인상이 싫다면, 아나운서처럼 성숙한 목소리를 갖고 싶을 것입니다. 또한 목소리 톤이 너무 낮아 지루하게 들린다고 생각된다면, 높고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를 갖고 싶을 것입니다. _pp.43~45 평소 말을 많이 할 때 목이 아프다면, 성대를 무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성대가 서로 닿아 진동해야 목소리가 나오는 것이죠. 그렇다면 큰 목소리를 낼 때 생목으로 소리를 지르게 된다면 당연히 성대가 심하게 사용되어 상처가 나고 굳은살이 생기게 되겠죠? 반복적으로 성대를 심하게 사용한다면 성대결절이 올 수도 있습니다. 유명한 가수들의 경우 성대를 두껍게 사용해서 본인만의 특유의 목소리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자신만의 창법을 만들어내는 과정이기도 하죠. 우리는 성대의 결절이 생기지 않도록 올바르고 안정적으로 성대를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성학적으로 좋은 목소리란, 발성 시에 성대가 충분히 닫혀짐으로써 적절한 성대의 진동이 이루어지고 잡음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허스키하거나 쇳소리가 나는 것이 아닌 ‘맑은 목소리’를 뜻하죠. _pp.53~54 ■성대 관리 노하우 1. 성대가 마르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 공급을 위해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2. 성대에 무리를 주는 잦은 헛기침은 삼가주세요. 3. 성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잘못된 발성으로 소리를 지르지 마세요. 4.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해 목이 따끔거리고 아플 때는 입을 닫고 말을 하지 않는 상태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흡연은 건조한 연기로 인해 성대의 수분을 빼앗아가며, 그 상태에서의 뱉는 헛기침과 가래는 성대를 심하게 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_p.55 아주 쉽게 말해서, 가슴으로 호흡하지 말고 배 호흡법인 복식호흡을 사용해봅시다. 갓난아이들이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시죠? 힘차게 울어대는 모습을 보면 배가 많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어린아이였을 때 복식호흡을 하다가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그 호흡법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성대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도 복식호흡은 꼭 필요합니다. 복식호흡을 쉽게 느끼기 위해서는 먼저 첫 번째, 앞에 볼펜을 들어볼까요? 그 볼펜이 꽃의 줄기라고 생각하고, 볼펜 끝에 꽃잎이 마구 달렸다고 상상해봅시다. 그리고 꽃잎들을 다 떨어뜨리겠다는 생각으로 힘차게 “후” 하고 불어볼까요? 두 번째, 휘파람을 불어봅시다. 소리가 나지 않아도 좋습니다. 최대한 열심히 휘파람을 불어볼게요. 이 2가지를 모두 해봤다면, 꽃잎 떨어뜨리기와 휘파람불기를 할 때 우리 신체의 어디에 호흡이 들어가고 빠져나가는지 느끼셨나요? 배안에 호흡이 들어가고 빠지는 것을 느꼈나요? 이것이 바로 아주 자연스러운 복식호흡입니다. _pp.74~75 ‘공명감 있는 목소리’란 고음이나 저음을 낼 때에 멀리 울려 퍼질 수 있는 소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공명감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풍부한 발성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울림 있는 꿀성대 훈련 1: 말다트 던지기 목소리를 멀리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만드는 훈련법입니다. 앞에 과녁이 있다고 생각하고 나의 목소리를 화살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화살을 앞으로 던져서 과녁에 맞추기 위해 멀리 보낸다는 생각으로 말을 던져보세요. 울림 있는 꿀성대 훈련 2: 긴 호흡으로 시조 읽기 15초 이상 내쉴 수 있는 호흡을 안정적인 호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호흡을 길게 활용할 수 있을 때 울림 있는 소리를 갖게 됩니다. 오른쪽 예문의 // 표시에서 숨을 쉬어줍니다. 시조인 만큼 음절 하나하나를 호흡으로 밀어내듯 천천히 낭독해주세요. 점점 호흡을 길게 사용하는 연습을 해봅시다. _pp.87~88 좋은 목소리를 활용하고 표현하기 위해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오독을 줄이는 것입니다. 지나친 오독은 말을 더듬는 현상으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오독은 잘못 읽거나 틀리게 읽는다는 뜻인데요, 오독은 습관입니다. 오독을 줄이기 위해서는 첫째, 소리 내어 읽기 전에 내용 파악을 위해 눈으로 먼저 읽어 내려갑니다. 둘째, 쉼과 여유의 공간을 체크합니다. 끊어 읽기를 할 때는 주어 + 목적어 + 서술어 사이를 띄어 읽는 것을 기준으로 하며, 문장과 문장 사이를 띄어 읽을 때는 다른 곳보다 조금 더 길게 띄어 읽도록 합니다. 셋째, 최대한 집중해 천천히 정확하게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이 순간만은 좀더 집중해보세요. 또한 급하게 읽어 내려가기보다 정확하게 천천히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_p.90 외국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온 분들이 발음교정 때문에 저에게 수업을 의뢰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영어 발음들은 둥글둥글하게 이어져가는 반면, 한국어 발음은 파열음이 하며 받침발음들을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한국어 발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말은 정성을 다해 음절 하나하나 정확히 발음해줘야 합니다. 그런데 영어에 익숙하다면 정확히 발음해줘야 하는 한국말이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원인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의 말소리를 만드는 데 관여하는 기관을 조음기관이라고 합니다. 발음이 부정확해지는 이유는 조음기관 삼형제(턱, 입술, 혀)가 성의없기 때문입니다.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 턱, 야무지게 훈련되지 않은 입술, 유연하지 않은 혀가 원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음기관 삼형제가 정성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운동을 해보도록 해요! 운동 전 스트레칭이 중요한 것처럼 똑 부러지는 발음을 위해 조음기관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_pp.97~98 실습원고를 읽으며 연습하는 것의 최종 목적은 일상 언어의 교정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음 발음의 법칙을 정리하며 읽어볼게요. 호흡, 발성, 발음은 연계를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부정확한 발음의 원인으로 지나치게 작은 목소리나 큰 목소리가 습관화되어 있는 경우도 예외는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발음 교정에 있어서도 호흡 발성은 기본으로 체득화되어 있어야 하겠죠. 복식호흡을 하면서 발성을 하게 되면 목소리의 힘이 생깁니다. 즉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에너지죠. 말을 할 때나 실습원고를 읽어 내려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장이 끝나고 에너지를 챙겨주세요. 쉼을 가지며 호흡을 재정비하고 다음 문장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절을 늘어지게 읽는 것이 아닌 천·천·히 또박또박 읽어 발음의 정확도를 높여주세요. _p.107 말끝이 기어들어가는 말투는 상대방에게 자신 없고 소극적인 태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각기 다른 개성과 성향과 생김새를 갖고 있습니다.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사람이 있는 반면, 내성적이고 숫기가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품고 있는 성향이 다를 뿐이지 좋고 나쁘고를 따질 수는 없습니다. 다만 내가 목소리를 내야 하는 순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전달력 있게 표현하면 좋지 않을까요? 내가 가진 것들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는 목소리야말로 그 순간 여러분을 가장 빛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배운 호흡, 발성, 발음은 좋은 목소리의 기본기입니다. 목소리의 3요소라고 불릴 정도로 아주 중요합니다. 이 기본기가 바탕이 되어 목소리의 응용법을 익힌다면, 언제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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