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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는 내 감정을 존중하지 않는다 - 무례한 사람들로부터 내 감정을 지키는 7단계 감정 정리법
- 저자
- 최헌
- 출판사
- 레몬북스
- 출판일
- 2019-03-18
- 등록일
- 2020-01-31
- 파일포맷
- COMIC
- 파일크기
- 6KB
- 공급사
- 우리전자책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감정코칭연구소를 운영하기 전, 오랫동안 직장인으로 살아온 나에게 직장은 애증의 공간이며 직장인 또한 애증의 대상이었다. 직장은 내가 나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회를 제공해 주었지만, 동시에 나를 성장시키는 데 많은 어려움을 주기도 했다. 마찬가지로, 직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도 많았지만, 동시에 직장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별별꼴도 많이 보았다. 이 책은 감정코칭에 관한 나의 세 번째 책이다. 그동안 감정코칭연구소를 찾아온 이들 중에는 유독 과거의 나와 같은 워킹맘과 직장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히 이들로부터 받았던 질문들과 그때그때 코칭을 통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정리해 보고자 했다. 혹시 나와 감정코칭연구소를 만나기 전의 직장인이라면, 직장인의 감정코칭에 대해 궁금했던 이라면, 이 책이 나보다 먼저 마중 나갈 것이다. 어느 누구보다 지금, 이 페이지를 넘기고 있는 당신을 마음 깊은 위로와 동지애로 두 팔 벌려 환영한다. 하지만 제목만으로 이 책의 전부를 판단하고 짐작하려고 했다면 아직은 살짝 이르다. 이 책은 단순한 위로와 공감으로 그치지 않는 더 깊은 이야기와 실제 감정코칭 과정에서 진행한 구체적인 실행 방법을 제시한다. 하나하나 내용을 통해 반드시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 감정코칭에 처음 관심을 갖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지금 자신이 감정코칭을 받아도 되는지 알고 싶다’는 것이다. 덧붙여, 뭔가 거창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하거나 자신의 치부를 하나하나 드러내며 민망한 순간을 겪어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기도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감정코칭은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진정한 자기 발견과 자기계발의 시작이다. 이 책의 본문 내용 중 일부를 추가하자면 다음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