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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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의 넥타이
- 저자
- 이정남 저
- 출판사
- 야부사메
- 출판일
- 2022-06-17
- 등록일
- 2023-01-20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3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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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언제까지 복잡하고 피로도 높은 감정을 가지고 일본을 바라보아야 할까? 일본을 배우거나 비판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 없이 읽을 수 있는 에도시대 미시 생활사 이야기들. 가벼운 마음으로 짧은 호흡의 14가지 에피소드를 읽고 난 후 마음 속에 남는 흥미로움의 크기가 일본의 실제 모습이다!한국인들이 일본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를 꺼내 놓을 때 “내가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이런 점은 배워야 해.”라든가 “나는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일본 여행은 좋아해.”라는 형태의 문장 전개가 보편화되어 있다는데 반론을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유독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을 좋아하지는 않는다.”라는 수식어를 붙여야만 안심이 되는 한국인의 심리 기저에는 어떠한 사고의 흐름이 깔려 있는 것일까? 일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친일(親日)이냐고 질문하면 손사래를 치면서 지일(知日, 일본을 배우자), 용일(用日, 일본을 활용하자), 극일(克日, 일본을 극복하자) 등의 표현을 앞 세워 일본에 대한 친근감을 부정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하지만 일본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일본을 진지하게 정면으로 바라볼 수 없으며 결국 일본을 배우고 활용하거나 극복하는 것 모두 애당초 불가능한 과업인 것이다. 사무라이는 칼을 든 괴물이 아니다. 전쟁이 없던 에도시대, 사무라이의 칼은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아닌 현대인들이 정장을 입을 때 착용하는 넥타이처럼 필수 패션 아이템에 가까웠다. 현대 일본을 구성하는 많은 부분이 에도시대의 연결선 상에 존재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근대화가 서양 문물에 기인했다는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을 틀리다. 이 책은 어떠한 명제를 정해 놓고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나가는 여정과는 거리가 멀다. 일본을 배우자는 이야기도 일본을 비판하고자 하는 내용도 담겨있지 않다. 다만 14개의 짧은 에도시대 미시 생활사 에피소드를 통해 일본에 대한 독자들의 흥미 증폭을 목적으로 하는 첫 걸음일 뿐이다. 하지만 흥미의 크기로 일본이라는 나라의 본 모습을 조금이나마 스케치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초등학생 시절 일본 게임을 접하면서 히라가나를 모두 외우고 있을 정도로 일찍부터 일본문화를 접하며 성장해 왔다. 중학교 시절 접했던 일본 코에이(光?) 사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신장의 야망(信長の野望)”과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의 장편 대하 소설 “쇼군(?軍)”을 통해 일본 역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삶의 다양성에 가치를 두고 살다 보니 한 분야에만 집중하지는 못했지만 취미를 적는 칸에는 항상 “일본 역사 공부”라고 쓰는 일관성을 30년 넘게 유지해 왔다. 광운대학교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일본지역학과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2년의 직장 생활 후 다시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인공위성 시스템을 공부한 후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벤처 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시작,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두루 경험하면서 무기 체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엔지니어로 살아 왔던 18년 간의 직장 생활을 정리하고 40대 중반의 나이에 1인지식기업을 창업, 평생의 취미였던 일본 역사 관련 컨텐츠를 테마로 작가 및 기획자로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사무라이 로망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에 관심있는 구독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활동 범위를 넓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쉽고 즐거운 독서를 위한 유용한 정보1. 촌놈 사무라이들의 에도(江?) 생활2. 에도시대 역참제도 현실은 이러했다!3. 알고 마시러 가자! 이자카야(居酒屋) 이야기4. 에도시대 분뇨 가치는 신분에 따라 다르게 매겨졌다?5. 활발하게 움직였던 에도시대 부동산 거래6. 사무라이? 농민? 상인? 에도시대 이중 신분 이야기7. 일본은 1,200년간 육심 금지? 육식을 대하는 이중 태도8. 태평성대 에도시대 실전성을 잃어버리고 만 칼9. 두 자루의 칼을 차는 행위는 사무라이의 특권인가?10. 일본 역사에 존재했던 세 번의 대규모 칼사냥11. 에도시대 도장깨기와 무사수행 실제 모습은 이러했다12. 에도시대 최고의 조총 제작 장인 이야기13. 일본 최고의 죽는 역할 시대극 배우 이야기14. 현대 사회와 닮아 있는 에도의 치안 유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