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흐르는 강물처럼, 시가 인생을 이끈다.
30년 금융투자 전문가로 살며 전 세계를 무대로 살아온 시인 이태균.
그가 인생의 후반부에서 시와 서예로 다시금 ‘자신의 삶’을 새롭게 써 내려간 첫 시집이다.
《시인이 풀어주는 인생 테크》는
어린 시절 대전의 골목길에서부터 청춘의 서울,
국제 금융의 중심 홍콩, 그리고 돌아보는 노년의 순간까지?
삶의 굴곡과 사랑,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인생 이야기를
유머와 성찰, 따스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집이다.
서정적인 시 속에는 인생을 투자처럼, 그러나 시처럼 살아온 저자의 철학이 깃들어 있다.
그의 시는 “파도를 맞는 바위섬처럼 묵묵히 견디는 삶”,
“첫눈 내리듯 살자”는 메시지로 독자의 마음을 단단하게 위로한다.
서예가의 붓끝에서 피어난 감성과,
시인이 된 금융인의 통찰이 만나는 이 책은
“퇴근 후 시 한 잔의 여유”,
“인생이라는 투자에 대한 따뜻한 리포트”이다.
목차
1부 | 시인이 풀어주는 인생 테크
서울 가는 길 / 대전 대동천에서 / 신인류 / 별이 빛나는 무대 / 임서기()를 맞이하며 / 급여 통장 세척하기 / 나 홀로 여행 / 설렘 그것 / 시골스럽다는 것 / 친구를 서울로 보내며 / 신경림 시인이 그리워진다 / 참견 / 꽃 비 / / 잊혀진다는 것 / 돌아오는 명절에는 / 인사동 찻집 / 홍콩 원정대 / 우면산 소망탑을 가다 / 청계산아 / 무성영화의 관객 / 함풍 이씨 자손 송년잔치 / 기쁜 일 / 엄마와 찍은 사진 / 갑진년 어느 여름 / 노란 꽃 / 어릴 적 골목 친구 / 시가 새벽 택배로 왔다 / 아난티 4번 파 쓰리 홀에서 / 난, 팽이니까 / 아름답고 소중한 것들
2부 | 시()가 이끄는 블루칩 인생
인생 / 큰일이다 / 나는 무엇으로 사는가 / 주식하는 시인 / 주식 기도문 / 홍콩행 아침 비행기 / 아침 비 / 홍콩 라마섬의 미소 / 밤 바다 유감 / 수국이 활짝 피었습니다 / 불멍 / 어둔 방 라디오 소리 / 신난정서() / 갑진년 첫날 / 보울링 / 누가 순교자를 데려오려 하는가 / 독립투사의 자세 / 가을 / 흑우() / 비오면 들던 걱정 / 고래가 왔다 / 한 그루 사이프러스 나무 / 내 아들아 /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 We are tied / 맨 몸으로 / 용의 등에 올라타서 / 너무 애쓰지 마
3부 | 시()에 어울리는 맛난 음식
집 나간 홍어회 / 비 오는 날 점심 / 노모의 생일 선물 / 별 다섯 개 총장님 / 술 / 맛집 / 호치민의 아침 / 봉 아페티(Bon Appetit) / 5월의 바베큐 / 쏘주야 / 상해야 / 상해 양자강 골프장에서 / 이수역 청요릿집 / 이수 사계시장 동태집 / 사당동 배꼽시계 식당 / 동경 어느 호텔에서는 아침에 샴페인을 준다네 / 24시 순대국 식당 / 추석 만월 만심 / 장호항 문어집 / 석화와 방어 그리고 / 교대역에서 / 인도 커리 / 딤섬 고수 팀호완 / 손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