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마음은 아직 수습입니다
- 저자
- 박혜연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출판일
- 2026-06-22
- 등록일
- 2026-07-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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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번아웃 네이티브를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불안과 자책을 멈추게 할 든든한 심리적 브레이크
“적극적으로 자살을 시도하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살 건지 죽을 건지 버튼을 눌러서 정하라고 한다면 주저 없이 후자를 선택할 것 같아요.”
심리학 교양 강의 후 한 학생의 메시지가 교수에게 도착한다. 학업 다음엔 취업, 취업 다음엔 성과… ‘갓생’ 강박과 경쟁의 정글에서 스스로를 몰아세우는 것이 유일한 생존법이라 믿어 온 불안 세대의 민낯이다.
임상심리학자이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인권센터, 경기도 소방심리지원단 등에서 심리학의 사회적 역할을 실천해 온 저자 박혜연은 대학 강단에서 마주한 젊은 세대의 지독한 무기력과 자책을 외면하지 않았다. 《마음은 아직 수습입니다》는 “무기력할 때 교수님은 어떻게 하세요?”, “정신과 약은 안전한가요?”처럼 청년들이 당장 오늘을 버티기 위해 던진 현실적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마련한 최소한의 정신건강 지침서다.
저자는 “무조건 괜찮다”는 공허한 위로 대신, 철저하게 검증된 심리학 실험과 뇌과학 연구를 토대로 마음을 수습할 안전장치를 제시한다. 과학적으로 입증된 회복탄력성 키우는 법부터 트라우마를 겪은 뇌가 도리어 타인과 공감하는 영역을 발달시킨다는 도호쿠대학의 뇌 영상 연구까지, 저자의 단단하고 명료한 목소리는 독자들에게 자책을 멈추게 할 든든한 브레이크가 되어 준다.
정신건강에서조차 ‘완벽’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삐끗한 오늘을 다독이며 일상을 성실히 ‘수습’해 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하는 이 책은 비상계단에서 몰래 울어 본 적 있는 이 시대 모든 불안 세대를 위한 마음의 안전망이 될 것이다."
저자소개
임상심리학자. 동덕여자대학교 ARETE 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에서 임상신경심리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인권센터의 임상심리전문가로서 보건복지부 전문 카운슬러, 경기도 소방심리지원단 부단장 등을 역임하며 공공 영역에서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일했다. 여성과 청소년의 몸과 마음의 건강에 관심이 깊으며, 그 일환으로 강의 및 저작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저서로 《맺힌 말들》, 《스무 살, 내 몸을 공부할 때》, 《내일은 내 일이 가까워질 거야》(공저)가 있고, 여성 청소년을 위한 임파워링 안내서 《너의 힘을 믿어 봐》를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머리말_살아갈 이유를 묻는 당신에게
Chapter 1. 수습 기간: 내 마음 사용 설명서 읽기
정상과 비정상
정상이 아니면 정신장애?
우울증과 우울한 성격
정신건강, 개인의 문제인가?
Chapter 2. 집중 근무: 몰아치는 감정과 일터에서 살아남기
번아웃에서 빨리 벗어날 방법
일하는 성인들의 스트레스
미루기와 스트레스
스트레스 조절하기
회복탄력성의 실체
무기력할 때 하는 일
Chapter 3. 퇴근 후 정비: 내일을 위해 나를 돌보는 기술
정신건강의학과에 가야 할 때
심리상담을 받는 방법
항우울제 대신 운동?
완치는 가능한가?
행복하게 오래 살기 위한 대인 관계
건강한 마음을 위해 노력할 필요
Chapter 4. 누군가의 동료가 되어: 무너진 마음 재건하기
애도에 필요한 시간
자신을 해치는 사람
자살로 인한 사별
우리가 트라우마를 겪을 가능성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을 대할 때
외상후성장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