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근현대를 관통하는 다양한 사건들의 원인과 결과를 파헤치다!복잡한 한국 근현대사를 이야기와 그림으로 읽는『하룻밤에 읽는 한국사: 근현대편』. 조선 말기부터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뒤바꾼 굵직한 사건부터 지금껏 몰랐던 의외의 사실까지,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한국사의 흐름을 정리한 책이다. 의견보다는 사실을, 일방의 주장 대신 다양한 시각을 소개하였으며, 교과서식의 압축적이고 개념적인 서술 대신 사람의 행위에 초점을 맞추었다. 특히 풍부한 도표와 사진을 곁들여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모든 이야기의 끝에는 ‘역사 메모’ 성격의 자투리 사실을 덧붙여 자칫 지나치기 쉬웠던 사실을 통해 역사에 흥미를 느끼고 새로운 관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전쟁과 독재에 대한 기억이 없는 청년들, 혹은 이미 뼈아픈 고통을 겪은 세대들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하고, 올바른 미래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최용범
저자 최용범은 18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경신고등학교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월간 《사회평론 길》의 기자와 더난 출판의 기획팀장으로 일했다. 「중국사의 위탁경영자-진시황」을 시작으로 역사인물 인터뷰를 《월간중앙》에 연재하면서 역사작가로 활동했다. 저서로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하룻밤에 읽는 고려사』『난세에 간신 춤춘다』(공저)『역사인물인터뷰』『만약에 한국사』(공저) 등이 있다. 특히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초판 발간 이후 10년간 40여 만부가 판매되었다.
저자 : 이우형
저자 이우형은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이 좋아 대학 전공도 관련 학과를 선택했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시대의 덫’에 걸려버렸다. 해방공간의 청년 시인 유진오의 “먼저 철저한 민주주의자가 돼야 한다”는 말을 신조로 삼았고, 이후 많은 젊은이들처럼 열정의 시절을 경험했다. ‘화려했던 시대(?)’가 저문 뒤에-는 출판계에 빌붙어 밥벌이를 하다가, 아예 작가의 길로 나서기로 작정하고 몇 권의 책을 펴냈다. 『나는 매일 농장으로 출근한다』『마흔 살의 승부수』『변화의 물결, 한국인 트렌드』 등의 책을 직접 쓰거나 공저자로 참여했다. 지금은 굴욕적인 ‘조일수호조약’의 현장 강화도에 칩거하며 여전히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목차
1부 근대 사회의 전개
ㆍ임상옥, 홍경래, 그리고 대원군 - 15
ㆍ승리의 대가가 너무 컸던 두 번의 작은 전쟁 - 21
ㆍ최익현, 도끼를 짊어지고 대원군 축출에 앞장서다 - 27
ㆍ후발 제국주의 국가에 당한 최악의 개항 - 30
ㆍ어느 쪽도 성공할 수 없었던 노선 사이의 갈등 - 35
ㆍ민씨 척족의 부정과 부패가 불러온 임오군란 - 42
ㆍ개화파의 몰락을 가져왔던 3일 천하 - 48
ㆍ민중 속으로 동학이 불같이 전파되다 - 55
ㆍ위대한 패배, 동학농민전쟁 - 63
ㆍ떠밀린 절반의 개혁 - 70
ㆍ민비 시해사건의 진실 - 75
ㆍ고종, 궁녀용 가마를 타고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 - 78
ㆍ절반의 성공, 절반의 실패 - 82
ㆍ아, 대한제국 - 89
ㆍ일제 36년을 견디게 한 위대한 패배 - 94
ㆍ우리 민족이 못나서 국권을 상실했는가? - 102
ㆍ허가서 한 장으로 횡재 잡은 외국의 수완가들 - 108
ㆍ금연하고 반찬값 아껴 일제의 빚을 갚자 - 115
ㆍ노비도 인간이다 - 122
ㆍ장죽 대신 궐련, 숭늉 대신 커피 - 127
ㆍ의병은 왜 철도와 기차를 파괴하려 했을까? - 133
ㆍ열독자가 수십만을 넘었던 《독립신문》 -140
ㆍ국가보다 민간 주도로 설립된 학교 - 147
2부 일제 식민통치와 민족 독립운동
ㆍ치욕의 식민지 시대 공식 개막 - 161
ㆍ‘복종이냐 죽음이냐’의 선택을 강요하다 - 168
ㆍ육체적 강압을 넘어 정신의 노예화를 선언하다 - 174
ㆍ전장에 나간 조선인은 누구에게 총구를 돌릴 것인가? - 179
ㆍ식민지 약탈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토지조사사업 - 185
ㆍ회사 한번 잘못 세우면 5년 동안 감옥살이 - 191
ㆍ조선 농민이 일본의 호구인가 - 194
ㆍ조선을 경제옥쇄작전으로 내몰다 - 199
ㆍ비밀결사에 의해 주도된 국내의 독립운동 - 205
ㆍ대립과 갈등이 독립전쟁론으로 수렵되다 - 210
ㆍ3.1운동, 민족운동의 좌표를 마련하다 - 216
ㆍ5,000년 역사 최초의 민주공화정이 시작되다 - 226
ㆍ민족운동의 백가쟁명 시대 - 232
ㆍ규모보다 의미가 빛난 6.10 만세운동 - 236
ㆍ3.1운동 이후 최대의 항일투쟁, 광주학생항일운동 - 241
ㆍ폭력의 화신을 겨냥한 폭력 - 248
ㆍ독립군의 호랑이들, 일본군의 혼을 빼다 - 257
ㆍ고난 속에 이뤄진 만주 독립군의 통합운동 - 261
ㆍ30년대 무장투쟁, 독립운동의 정점을 이루다 - 267
ㆍ과연 한국이 전승국으로서 해방을 맞을 수 있을 것인가 - 275
ㆍ가가호호 물레와 베틀을 다시 돌려라! - 280
ㆍ이중고에 시달리다 막을 내린 민립대학 설립운동 -286
ㆍ아쉽도다, 신간회여! - 293
ㆍ노동운동, 민족운동의 암흑기를 밝히다 - 301
ㆍ생존권투쟁에서 반제 민족운동으로 - 307
ㆍ일제시대 ‘신인류’의 항일민족운동 - 312
ㆍ울자, 날자 ‘암탉들! - 317
ㆍ형평사, 최후의 신분철폐운동에 나서다 - 322
ㆍ‘최선한 차선책’으로서의 문화운동 - 328
ㆍ‘업적’과 ‘굴종’의 식민지 문학예술사 - 336
3부 분단과 좌절, 성취의 남북한 역사
ㆍ8.15, 광복의 그늘 - 347
ㆍ38선과 민족 분단, 그리고 미소 군정 - 353
ㆍ남북 분단의 갈림길, 친탁이냐 반탁이냐! - 359
ㆍ축복이 되지 못한 대한민국의 건국 - 366
ㆍ대한민국의 미래를 예고한 두 개혁 - 373
ㆍ말살과 유아독존을 위한 전쟁 - 380
ㆍ제2의 해방, 4.19혁명을 성취하다 - 387
ㆍ박정희식 대한민국의 출범 - 393
ㆍ권력 연장을 위한 또 한 번의 쿠데타, 10월 유신 - 399
ㆍ유신과 유일체제 구축에 이용된 통일 논의 - 407
ㆍ암살로 막을 내린 유신체제 - 414
ㆍ‘겨울’의 역습과 패배한 민주주의 - 420
ㆍ군부독재의 패퇴를 강제한 6월민주대항쟁 - 425
ㆍ6공 수립에서 민주주의 퇴행시대까지 - 431
ㆍ33세의 김일성, 북한의 최고권력자가 되다 - 438
ㆍ김일성 유일체제가 고착화되다 - 444
ㆍ3대 세습체제는 어떻게 완성되었나? -449
참고문헌 - 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