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왜 경제는 성장했다고 하는데 삶은 더 팍팍해지고 어려워질까?『이상한 나라의 경제학』은 착한 경제의 새로운 문법을 찾고 있는 젊은 경제학자, 한겨레경제연구소 이원재 소장이 우리가 살고 있는 나라,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경제를 지배하는 왜곡된 시스템을 바라보며 세계를 휘감고 있는 위기의 근원을 탐욕에서 찾는다. 우리가 신봉하고 있는 '탐욕의 질서'와 '성장과 번영의 패러다임'이 세계를 어떻게 지배하고 어떻게 예고된 대몰락으로 몰아가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안철수와 스티브 잡스를 통해 협동조합 기업의 가능성과 경쟁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다양한 예를 제시하며 이러한 새로운 흐름이 미래 경제의 새로운 문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저자소개
저자 : 이원재
저자 이원재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한겨레신문 경제부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현장 기자 시절 IMF 구제금융 사태와 닷컴 기업들의 성장과 몰락을 목격하면서 ‘착한 기업과 좋은 경영’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를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신문사를 그만두고 미국 MIT 슬론스쿨 MBA 과정에 입학했다. MIT에서 그는 미국 경영학에 불어온 사회책임경영(CSR) 바람을 목격하며,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경영 방법을 배우고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재학 중 뉴욕 월스트리트의 ‘Medley Global Advisors’ 신흥시장 팀에서 인턴 애널리스트로 있던 기간은 그가 한국 경제의 거대한 잠재력을 발견한 뜻밖의 행운의 시간이기도 했다. 귀국 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사회책임경영과 사회적기업을 연구하던 중, 이를 더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독립적인 싱크탱크를 만들겠다는 꿈을 안고 한겨레경제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을 맡게 되었다. 최근에는 유엔글로벌콤팩트, 전국경제인연합회, 일본경제단체연합회 등 국내외 기관과 기업에서 이와 관련된 강연과 발표를 활발히 진행하며 ‘착한 경제, 좋은 경영’의 꿈을 공유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복잡한 경제현상 및 기업활동을 실생활과 연결시켜 쉽게 설명한 《이원재의 5분 경영학》과 《MIT MBA 강의노트》,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담은 《전략적 윤리경영의 발견》, 한국경제의 잠재력과 미래를 살핀 《주식회사 대한민국 희망보고서》 등을 저술했으며, MBC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에 출연해 깊이 있는 경영, 경제 해설을 전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 한국이 100명의 마을이라면
PART1. 모든 것은 탐욕으로부터 시작됐다
1. 국가대표가 우리를 구할 수 있을까
2. 성 안 사람들과 성 밖 사람들
3. 처음부터 실패한 것은 아니었다
4. 어부들의 헤지펀드
5. 아메리칸 드림은 왜 무너졌을까
6. 하버드 대학생, 맨큐 경제학을 거부하다
PART2. 우리가 믿던 경제학은 없다
7. 애덤 스미스의 오류
8. 불황의 유일한 원인은 번영이다
9. 숫자는 좋아지는데, 삶은 왜 더 나빠질까
PART3. 희망은 있다
10. 안철수와 스티브 잡스
11. 착한 경제의 코드
12. 탈성장 시대의 경제 문법
에필로그 - 이상한 나라에서 탈출하기
감사의 글 /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