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주식 거래와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항을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시간에 공평하게 알림으로써 공정한 시장 가격을 형성하는 것이 공시 제도의 주목적이다. 『기업공시 완전정복』는 공시에 담긴 정보의 무게와 파급력을 정확하게 전달하면서 기업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 사례로 쉽게 풀어쓴 공시 해설서이다. 녹십자의 감쪽같은 일동제약 기습은 어떻게 가능했는지, 두산은 왜 ‘자금 조달의 교과서’라 불리는지, 젬백스는 어떻게 현금 한 푼 안 들이고 삼성제약을 인수했는지 등 베일에 싸인 경영 전략과 의사 결정의 핵심부를 낱낱이 분석한다.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인포그래픽은 자칫 어려운 주제의 내용 이해를 확실하게 돕는다.
저자소개
저자 : 김수헌
저자 김수헌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중앙일보」 「이데일리(edaily)」에서 특종 발굴 태스크포스팀, 산업부 재계팀장, 경제부 정책팀장, 산업부장, 증권부장 등을 거치며 기자 생활 대부분을 경제전문기자로 활약했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아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소신에 따라, 오랫동안 회계와 재무 분야, 기업 가치 평가, 증권 분석 등을 공부하며 기사에 정확성과 깊이를 더했다. 그 결과 국내 굴지 그룹들의 검은 거래를 파헤친 특종 기사로 두 차례 기자협회 기자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기사들은 검찰 수사의 단서와 증거가 되어 해당 기업이 부실을 정리하고 새 출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금융 당국과 채권단이 기업을 구조조정하고 수술하는 근거로 활용되기도 했다.
2008~2012년까지 금융·증권·제조·유통·IT 분야 등 우리나라 전체 산업계의 주요 기업들을 해부한 『업계지도』를 다섯 차례에 걸쳐 출간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2013년 초에는 기업공시와 금융, 회계, 주가, 경영에 얽힌 내막을 파헤친 『기업 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공저)을 출간했다. 이후 기업체와 증권사 임직원, 언론사의 증권 담당 기자, 대학의 경영학도 등을 대상으로 기업공시를 주제로 활발히 강의하고 있다.
데스크가 아니라 직접 취재하고 연구하며 기사를 쓰는 기자로 살아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2012년 글로벌 경제전문기자들과 함께 국내 유일의 글로벌 경제 분석 전문 매체 ‘글로벌모니터’(GLOBALMONITOR)를 만들었으며, 한국 경제 담당 에디터를 거쳐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목차
머리말 | ‘경영의 축소판’ 기업공시, 경영의 새로운 흐름을 기업공시로 포착한다!
추천사 | 공시에 담긴 정보의 무게와 파급력을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는 책
Chapter 1. 경영권 분쟁, 인수·합병, 지배 구조 변화를 읽는 지분 변동
- 감쪽같았던 녹십자 군단의 기습, 어떻게 가능했을까?
- 지주회사 전환을 놓고 벌인 1라운드, 일동제약은 왜 쓴맛을 봤을까?
- SK그룹 최태원 회장에게 배우는 지분 변동 공시의 기본
- 신일산업 ‘슈퍼개미의 난’으로 본 5% 룰과 10% 룰의 존재 이유
- 동국제강 회장님의 주머니 사정을 투자자가 짐작하는 방법
- 회장 아들딸의 지분 공시에서 동부그룹 회사채 상환 가능성을 엿보다!
- 대주주 총지분율은 그대로인데 회사에는 ‘별일’이 있었다! _ 휘닉스홀딩스
- 세 개의 공시로 풀어본 녹십자 vs. 일동제약 경영권 분쟁기
- 샀다는 사람은 있는데 팔았다는 사람은 없는 유령 매각? _ 농우바이오
Chapter 2. 자금 조달 수단이자 매력적인 투자 상품, 주식연계채권
- 스타인웨이를 못 품은 삼익악기, 사모펀드에 대박을 안기다!
- CB와 BW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를까?
- 사모펀드들의 수익 회수 과정을 공시에서 배우다
- IBK기업은행은 왜 2억 원을 받고 56억 원짜리 물건을 내줬을까?
- ‘고맙다! 자사주’, 교환사채 발행
- 피터 틸과 진대제가 손잡고 한미반도체에 손대다!
- 스카이레이크 사례로 살펴보는 PEF 운용 구조
- EB 투자와 구주 인수로 꿩 먹고 알 먹기
- 320억 원의 BW를 발행했는데, 회사로 들어온 돈은 160억 원뿐?
- 손해가 예정된 워런트 매입?
- 차입매수야 주식 맞교환이야?
- 젬백스는 어떻게 현금 한 푼 들이지 않고 삼성제약을 인수했을까?
- CB 발행으로 위장한 유상증자, LG이노텍의 절묘한 콜옵션
Chapter 3. 갈수록 화려해지는 자본 조달 기술, 증자
- 세 개의 SPC를 동원한 자금 조달, 시장을 깜짝 놀라게 하다!
- 두산그룹은 어떻게 자금 조달의 명수가 되었나?
- 돈만 받아도 좋은데 돈 되는 사업까지, 두산건설의 일타쌍피 증자
- 유상증자 신주 가격, 어떻게 결정되나?
- 휘닉스홀딩스의 자금 조달인가? YG엔터테인먼트의 인수·합병인가?
- 1주에 192억 원짜리 대한민국 주식을 아십니까?
- 기업의 자금줄이 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해부한다!
- 600억 원 결손의 코오롱글로벌이 3300억 원이나 감자하는 까닭은?
- 상환전환우선주의 네 가지 얼굴
- 두산건설의 궁여지채(債)
- 한화 상환전환우선주가 코오롱보다 아홉 배나 비싼 까닭은?
- 회계상 이벤트인 무상증자에 왜 주가는 긍정적으로 반응할까?
- 중외제약, 무상증자의 외피를 쓴 배당
- 무상증자를 ‘미끼 상품’으로 유상증자에 나선 아이디스
Chapter 4. 품종 구별 잘해야 하는 감자
- 감자로 결손금을 털어내고 재무 구조 개선
- 대성엘텍 대주주는 왜 스스로 60억 원 감자를 선택했을까?
- 국제종합기계의 완전감자가 어떻게 회장님에게는 대여금 회수 기회가 됐을까?
- 완전감자했다가 세금 폭탄을 맞을 뻔한 코스모앤컴퍼니 오너 일가
- 이수건설, 90% 감자한다는데 왜 발행 주식 수에는 변화가 없을까?
- 대가를 지급하고 자본금을 줄이는 유상감자
- 논란을 빚은 효성가(家) 유상감자 사연
- 싱가포르투자청(GIC)의 유상감자를 통한 한국 부동산 대박 투자기
Chapter 5. 흩어져서 가치를 키우는 기업분할
- 네이버 역사에 남아있는 합병, 인수, 분할의 자취들
- 신설법인의 주식을 누가 갖느냐, 인적분할 vs. 물적분할
- 이준호는 어떻게 NHN엔터테인먼트의 지배력을 확장했을까?
- 기업분할로 구조조정의 진수를 보여준 한화그룹
- 한화그룹이 건자재 사업은 물적분할하고 의약품 사업은 인적분할한 까닭은?
Chapter 6. 3단 변신으로 완성하는 지주회사
- “회장님, 경영권이 불안하십니까?” 컨설팅 회사가 제안한 해결책
- 지주회사가 되기 위해 넘어야 할 커트라인 _ 코스맥스 지주회사 전환 과정
- 한국콜마는 왜 분할 계획을 수정할 수밖에 없었을까?
- 국민연금이 ‘박카스’의 지주회사 편입을 반대한 까닭은?
- 사업자회사 지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동일고무벨트의 몸부림
- 골프존의 지주회사 전환에 왜 사모펀드가 걸림돌이 되었을까?
Chapter 7. 잘 뭉쳐 보세, 합병
- 삼성 vs. 엘리엇, 치열했던 53일간의 합병 전쟁
- 상장사냐 비상장사냐, ‘신분’에 따라 바뀌는 합병 비율 산정법
- 비상장사의 합병가치 평가에서 나타난 미래 가치의 마법
_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카카오
- 삼성도 못 피해간 주주총회와 주식 매수 청구를 동국제강은 어떻게 면제받았을까?
- 분할과 합병의 절묘한 결합, 현대하이스코의 알짜 사업을 인수한 현대제철
- 한진해운가(家) 영욕의 스토리에서 배우는 기업 구조조정
- 보해양조, 100% 자회사를 합병하면서 왜 신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