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박정희에게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천국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장편소설로 승화한 책이다. 박정희의 환부를 도려내는 면도칼 같은 비평, 결코 박정희의 미화는 없다. 균형 잡힌 시각만 있을 뿐. 이승에서 물과 기름 같이 합해질 수 없는 두 사람이 죽어서 어떻게 만나고 친구가 됐을까? 동양의 易사상으로 풀이한 신비한 구성과 미래 예언. 중산층의 붕괴와 빈익빈 부익부의 악순환, 사회와 국가가 붕괴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이미 접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