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 샐러리맨 삼성문화 대기업문화 2 - IMF 편
장영수 저자는 삼성에 입사한 후 8년 동안 전사기획, 해외투자, 국내주식, 융자 등 여러 부서에서 다양한 일을 하면서 그 누구보다도 ‘삼성문화’와 ‘삼성인’의 특수성에 대해 많이 부딪혔다고 한다. 저자는 삼성을 떠나며 삼성만의 독특한 문화와 제도, 그리고 그 속에서 근무하는 ‘삼성인’들의 애사심, 충성심은 물론이고 생존을 위한 절박함까지 고스란히 담은 책을 집필하였다. 이 책은 1999년에 출간되었던 『삼성인 샐러리맨 삼성문화 대기업문화 2』의 개정판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일벌레’, ‘회사인간’, ‘충성심’ 등으로 대변되는 ‘삼성인’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조직 내에서 생존하기 위해 하루하루를 얼마나 치열하게 살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특히 저자는 8년 동안 있었던 수많은 사건들을 일기 형식으로 생생하게 기록하여 글을 읽고 난 독자들로 하여금 삼성 속 ‘간접 근무’를 할 수 있게끔 해준다. ‘워라밸(일과 삶의 조화)’이 화두를 넘어 최대의 패러다임이 된 지금, 세계 최고의 삼성이 있기까지 그 구성원들의 땀과 희생이 숨어 있다는 사실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끔 한다. 이 책에는 20년 전에도 샐러리맨의 소망은 ‘워라밸’이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근무하고파 하는 ‘삼성’에서의 실제 근무와 일상은 어떤지 궁금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1984년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입학 1990년 삼성생명 입사 전사기획 부서 근무 해외투자 부서 근무 국내주식 부서 근무 융자 부서 근무 1998년 퇴사
책을 펴내며 제1부 감원 제2부 삼성 자동차 제3부 융자 부서에서 제4부 투자 부서에서 제5부 해외투자 부서에서 제6부 삼성의 경쟁력은 사람 글을 마치며 제1권의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