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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품격사회
- 저자
- 최병일,이재열,정인관,송의영,정혁,송지연,김선혁,조인영 저/한국고등교육재단 기획
- 출판사
- 클라우드나인
- 출판일
- 2026-01-20
- 등록일
- 2026-02-0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3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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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고등교육재단 50주년 기념 프로젝트대한민국 50년의 성취를 해부하고 다음 50년의 방향을 설계한 미래 전략서! 헬조선, 양극화, 각자도생, 불신, 과로, 불안, 외로움 저출산, 자살률 1위대한민국이 예정된 미래가 아닌 바람직한 미래로 나아가는 길한국고등교육재단 출범 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책이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1974년 설립 이후 반세기 동안 인재 양성을 통해 한국 사회의 성장과 변화를 뒷받침해왔다. 이 책은 그러한 축적된 학문적 자산 위에서 한국 사회가 현재 어디에 와 있는지를 진단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사유의 틀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특정 분야의 전망서가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적 성찰의 결과물이다.책의 시작은 대한민국이 ‘기적의 성장’을 이룩한 나라임을 전제로 한다. 그러나 저자들은 그 성취가 오늘날 한국 사회의 불안과 위기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고 본다. 저성장 국면의 고착, 극단적인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적 격차의 확대, 정치적 대결과 불신은 단절된 문제가 아니라 성공 이후 누적된 구조적 결과라는 문제의식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이러한 현실을 ‘승자독식 균열사회’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경쟁과 효율을 중심으로 설계된 사회 시스템이 한때는 성장을 이끌었지만 지금은 사회 통합과 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 영역에서는 격차가 고착되고, 정치 영역에서는 갈등 조정 기능이 약화되고, 사회 전반에서는 신뢰가 축적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방식 즉 더 빠른 성장, 더 강한 경쟁, 더 많은 효율을 강화하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한다. 오히려 그것은 현재의 균열을 더 심화시킬 가능성이 크다.이 책에서 저자들은 대한민국이 현재의 경로를 그대로 이어갈 경우 도달하게 될 ‘예정된 미래’를 경고하며 그 경로를 전환하지 않으면 선진국에 도달한 이후에도 정체와 쇠락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지점에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혁신적 품격사회’다. 이 개념은 “지금의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다”는 진단에 대한 대안적 방향 설정이다. 혁신과 함께 사회적 신뢰, 공동체의 안정, 제도적 균형을 동시에 고려하는 새로운 사회 운영 기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동아시아 자본주의, 국제정치경제, 불평등, 노동시장, 복지 이민정책 등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최근에는 저출산 고령화로 대표되는 인구문제, 기술변화와 노동시장,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Japanese Journal of Political Science(일본정치학저널)」 편집위원과 통일부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Inequality in the Workplace: Labor Market Reform in Japan and Korea(직장 내 불평등: 일본과 한국의 노동시장 개혁)』 『아베 시대 일본의 국가전략』 『저출산 고령화의 외교안보와 정치경제』 『대전환 시대의 국가론』 등이 있다.
목차
추천사 다음 50년은 혁신과 품격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갑시다 -최태원, 한국고등교육재단 및 최종현학술원 이사장SK 회장발간사 다음 50년을 내다보며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합니다 -김유석, 한국고등교육재단최종현학술원 대표이사서문 대한민국은 어떤 미래를 꿈꾸는가 1장 대한민국을 해부하고 미래를 설계한다경제 기적 이후 거센 도전에 직면하다한국은 선진도상국인가, 선진국인가 / 어떻게 진정한 선진국으로 안착할 것인가 / 한국은 제2의 창조적 파괴를 이끌어야 한다 /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자 두 번의 사회 전환을 거쳐 승자독식 균열사회가 되다닫힌 압축성장사회였던 1970~1980년대 중반 / 탈압축 개방사회였던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중반 / 승자독식 균열사회로서 1990년대 중반~현재 / 풍요의 역설과 민주화의 역설에서 벗어나야 한다 시스템의 딜레마 구조와 멘탈 모델을 파악해야 한다사회를 총체적으로 이해해야 시스템을 개혁할 수 있다 미래 문제를 현재로 가져와 멘탈 모델을 수립해야 한다 현존화 역량으로 한국형 미래전략을 짜야 한다창조적 미래전략의 핵심은 현존화 역량이다 / 한국형 미래전략으로 미래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혁신적 품격사회로 가야 한다 품격사회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드는가 / 제로섬 경쟁을 지속가능한 웰빙으로 전환해야 한다 / 어떻게 역설과 딜레마의 구조를 해소할 것인가 / 역동적 균형 전략으로 장기 정책 설계를 해야 한다 사회 운영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해야 한다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자 / 공유 기반 번영의 가치관이 필요하다 / 지속가능하고 품격 있는 미래로 나아가자 2장 위기 대응을 통해 한국 경제를 전환한다기적 이후 한국 경제는 어디로 갈 것인가 한국 경제성장 신화가 종언을 고하며 위기를 맞고 있다 / 생존과 성장의 문제를 동시에 고민하고 해결해야 한다 압축성장한 만큼 급격히 격차경제가 되었다한국 경제는 놀라운 비상 후 급격히 추락했다 / 잘나가던 한국은 왜 선진국의 함정에 빠졌는가 / 역 쿠즈네츠 커브를 타고 격차경제로 급격히 전환했다 / 저성장 격차경제로 사회통합 붕괴 위기에 놓이다 복합위기 시대에서의 성장 전략을 찾아야 한다다자 무역체제 붕괴 후 글로벌 공급망의 균열이 생겼다 /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글로벌 과제다 / 노동인력의 고령화가 생산성 침체로 이어진다 / 저생산성 서비스 산업이 팽창하며 전체 생산성이 낮아졌다 / 창조적 혁신으로 새로운 기술과 산업을 발굴해야 한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된 인구 위기를 직시하자 한국 합계출산율은 저출산을 넘어 극단적인 수준이다 / 고령화의 늪에서 나오려는 다각적 대응이 시급하다 / 초저출산으로 인구소멸 국가가 될 수 있다 축소경제 시대 불균형 강화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축소경제 시대에 성장의 열쇠를 찾아야 한다 / 세대 간 인구 불균형의 부작용이 심각하다 / 지방소멸은 청년 여성 인구이동의 문제다 / 취약 고용과 삶의 질 저하 대책이 필요하다 한국 경제가 직면한 산업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 미국과 중국 사이 균열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 내수 촉진과 제3국과의 무역 확장을 동시에 준비해야 한다 / 탄소중립을 위해 배출권 거래제도를 재정비해야 한다 / 고령화와 인공지능 시대를 모두 준비해야 한다 / 산업정책의 큰 틀과 원칙부터 수립해야 한다 한국 경제가 직면한 인구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 축소경제 시대 대비 연금 구조개혁이 필요하다 / 노동 개혁을 넘어 노동 거버넌스 리밸런싱이 요구된다 / 한국 경제 국제화로 세계 경제활동의 중심이 돼야 한다 / 지역경제 단위 재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 / 가족 형성 비용을 낮추고 가족 공동체 가치를 높이자 혁신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포용성을 키워야 한다혁신을 통해서 빵의 크기를 최대화해야 한다 / 소외된 집단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가 필요하다 3장 어떻게 정서적 내전을 극복할 것인가 대한민국은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한국 민주주의의 한계와 회복탄력성을 동시에 보다 / 1987년 민주화 이후 당면 과제들 해결이 시급하다 민주화와 산업화 성공의 뒷면을 성찰할 시간이다한국은 민주화와 산업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 1987년 체제는 오늘날 한국의 민주주의가 됐다 / 개혁을 위한 개혁은 미완의 개혁이 되고 말았다 / 한국의 민주주의에 철학적 사상과 방향이 필요하다 / 정치적 양극화와 대결적 민주주의가 가장 큰 문제다한국 정치가 이대로 간다면 어디에 도착할 것인가승자독식 원칙은 권력투쟁과 갈등을 격화시켰다 / 극단적 정치인과 제왕적 대통령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 / 공천 개입, 지역주의, 시민사회 권력화가 문제다 현재와 미래의 간극을 줄여야 바람직한 미래로 간다정치제도를 개혁하고 정치문화를 개선해야 한다 / 선거제도의 개혁으로 승자독식을 막아야 한다 / 정당개혁으로 다양한 국민의 소리를 담아야 한다 / 정치, 국회,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젊은 세대와 미래 정치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지난 50년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50년을 설계하자4장 불확실한 미래를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한국의 50년을 돌아보고 50년을 내다보자이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탐색해야 한다 / 한국 사회가 직면한 일곱 가지 문제를 직시해야 한다 / 성공 경험은 최고의 자원이자 에너지가 될 수 있다 한국의 현재를 분석하고 미래 성장 전략을 짜자근면, 인적기술적 우위, 법치주의 확립은 강점이다 추격형, 과도한 경쟁과 비교, 신뢰 부족은 약점이다 K-컬처, 풍부한 인적자원, 인프라, 기술력은 기회다 저출산과 고령화, 갈등, 관료제, 불신은 위협이다 공동 번영의 혁신적 품격사회로 가야 자멸을 막는다사회 갈등 해결 없는 성장은 지속될 수 없다 / 한국 사회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해결해야 한다 / 예정된 미래가 아닌 바람직한 미래로 가자바람직한 미래를 위해서 어떤 개혁을 해야 하는가건강한 미래를 위해 시민사회를 개혁해야 한다 /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정부 개혁을 해야 한다 / 역동적인 한국을 만드는 지역 활성화를 해야 한다 정해진 미래가 아니라 변화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자시민사회 개혁, 정부 개혁, 지역 활성화가 핵심이다 / 모두의 실천이 혁신적 품격사회를 만든다 미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