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동 성폭력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룬 <유진과 유진>에 이어 2년여 만에 출간되는 이금이의 두 번째 청소년소설. 가슴 속에 품고 있는 꿈을 찾고자 노력하는 열다섯 살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잘생긴 얼굴만을 믿고 연예인이 되고자 오디션을 보러 다니지만 번번이 떨어지는 민기, 노래를 부르고 싶지만 눈이 먼 외할머니와 힘겹게 하루하루를 버티느라 꿈조차 꿀 수 없는 연호, 래퍼를 꿈꾸지만 자신을 키워 준 부모와 친엄마 사이에서 방황하는 공개 입양아 준희. 이들은 저마다 꿈을 좇지만 실패와 좌절을 겪는데….소설은 한창 미래의 꿈을 준비하는 시기인 중학교 3학년, 민기와 연호, 준희 세 아이의 일 년 동안의 일을 번갈아가며 들려줌으로써 그들의 좌절과 상처, 방황 등을 보다 세밀하게 담아내고 있다.
저자소개
*글쓴이 이금이
『너도 하늘말나리야』의 작가 이금이는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동화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이후, 20여 년 동안 진한 휴머니티가 담긴 감동적인 작품을 꾸준히 발표해 왔기 때문이다.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 받아 <국어> 교과서에 4편의 동화 「송아지 내기」, 「우리 집 우렁이 각시」, 「대화명 인기 최고」, 「소희의 일기장」이 실리기도 한 그는 아이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나이를 초월하여 폭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는 보기 드문 작가이다. 독자들은 그의 작품을 읽으며 아이에서 청소년으로, 청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는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은 작품으로 동화책 『너도 하늘말나리야』, 『밤티 마을 큰돌이네 집』, 『밤티 마을 영미네 집』, 『밤티 마을 봄이네 집』,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영구랑 흑구랑』, 『땅은 엄마야』, 『도들마루의 깨비』, 『금단현상』 등이 있고, 청소년소설 『유진과 유진』, 『주머니 속의 고래』와 동화창작이론서 『동화창작교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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