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악마
제1차 세계대전이라는 불안정한 시대에 태어나 두 편의 소설을 남기고 떠난 천재작가 레이몽 라디게가 16세부터 2년간 쓴 장편 소설. 16세 고등학생이 19세 유부녀와 사귀는 불륜의 사랑 이야기로, 전쟁 같은 불륜의 사랑을 겪으며 어른으로 성숙하는 소년의 연애심리를 뛰어난 통찰력과 문장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남편이 전쟁터에 나가 완전한 자유를 얻게 된 유부녀지만 십대 소녀인 마르트. 그리고 유난히 아들에게는 업격하지 않게 대하는 아버지를 둔 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