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말이 가벼워지고 감정은 예민해진 시대다. 빠르게 반응하는 말, 즉각적인 감정 표출 속에서 사람들은 점점 마음을 닫는다. 이 책은 현대인의 심리적 구조를 섬세하게 분석하며, 지친 관계를 부드럽게 회복시키는 실전적인 대화 기술을 제안한다.
감정의 온도를 맞추는 법, 조언이 묻히지 않게 전하는 타이밍, 갈등을 깊게 만들지 않는 문장의 구조, 그리고 마음을 잃지 않게 하는 태도까지. 대화는 기술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람’을 다루는 일이다. 사람을 놓치지 않는 말은 정답이 아니라 온도에서 시작된다.
예민한 시대, 사람을 잃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말의 기술이 아니라 마음의 태도다. 이 책은 감정이 쉽게 상처받는 시대에 어떻게 말해야 관계를 지킬 수 있는지를 다루며, 언어의 온도와 방향을 되짚는다.
누군가의 피로한 하루에 “괜찮아” 대신 “지금 힘든 너도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는 감각, 조용한 사람의 마음을 억지로 열기보다 곁에 머물며 기다려주는 태도. 이 책은 그런 ‘사람을 지키는 말들’을 담았다. 말하는 법을 넘어, 상처 주지 않고 마음을 이어주는 법에 관한 이야기다.
목차
프롤로그 말이 어려워진 시대에 필요한 감각
1부 요즘 시대에 통하는 대화의 원리
1장 요즘 사람들은 왜 말을 불편해할까
2장 인정욕구의 시대, 듣기 기술의 힘
3장 말보다 표정과 리액션, 속도
4장 정답보다 장면을 묘사하라
5장 피곤한 대화를 피하는 법
2부 공감은 기술이다
6장 현대형 공감: 네가 왜 그런지 이해해
7장 감정에 이름 붙이기
8장 지지의 언어, 객관의 언어
3부 말하는 사람보다 듣는 사람이 주도한다
9장 질문의 방향성을 결정하라
10장 오픈형 크로스형 클로징형 질문 구조
11장 상대가 더 말하게 만드는 언어 습관
12장 위험한 질문, 관계를 끊는 질문
13장 상대를 빛나게 하는 질문
4부 갈등이 발생했을 때의 말하기
14장 감정이 올라올 때 입은 내려놓아라
15장 하지만이 관계를 망친다
16장 네 말을 받아들이지만보다 강력한 구조
17장 사과의 기술: 책임/공감/다짐의 삼각형
18장 의견 충돌을 성장으로 바꾸는 문장들
5부 관계가 깊어지는 말하기
19장 아주 작은 디테일을 기억하라
20장 사람은 기억된 느낌을 사랑한다
21장 인정은 칭찬보다 깊다
22장 감정의 온도를 맞추는 사람
6부 현대인의 번아웃과 마음을 돌보는 말
23장 너무 피곤해 보일 때 어떻게 말할까
24장 조용히 의견을 끌어내는 질문
25장 마음이 닫힌 사람과 연결하는 법
26장 지친 사람을 위로하는 한 문장
27장 대화를 통해 삶을 돌보는 법
에필로그
결국, 말을 잘한다는 건 사람을 잘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