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쓰다가 막히면 펼쳐라!
글쓰기의 기초를 잡아주는 문장 표현 대사전
1992년 출간된 <문장 표현 사전>의 개정판 『글쓰기 표현 사전』. 이 책은 문장의 모든 종류, 글쓰기의 모든 과정, 각종 글의 다양한 예시를 풍부하게 담았다. 30년간 ‘우리 문장론’ 연구에 매달린 저자 장하늘은 보고서든, 리포트든, 감상문이든, 편지든, 우리가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글쓰기에서 올바르게 기초를 다지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 문장론’ 이란 우리 글을 가장 잘 쓸 수 있는 방법을 말한다. 우리 문장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외국의 틀을 여과 없이 들인 것과는 달리 이 책에 담긴 글쓰기는 저자의 연구로 걸러진 우리의 문장틀이다. 이 책에서 제시한 대로 글쓰기를 따라가다 보면 글쓰기의 모든 과정을 그릴 수 있다. 우선 글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구성으로 뼈대를 세우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내용을 확장한다. 그리고 첨삭, 교열, 교정의 방법으로 글고치기를 한다.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도표와 그림으로 정리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직도 간단한 문서 하나 작성하지 못하여 애를 먹고 있다. 국어는 배웠지만 제대로 된 글쓰기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문장의 종류를 분석하고, 여러 형식의 글에 어울리는 문장을 제시하여, 보고 따라서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시한다. 글을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답안지를 보듯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열등감, 펜을 들기가 무섭다는 두려움,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른다는 막막함, 이 모든 것을 이 책과 함께 해소해본다.
저자소개
저자 장하늘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수학하고 지난 20여 년간 고등학교와 대학 강단에서 문장론을 가르쳤다. 이후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우리 문장을 집대성한 문장론이 없음을 깨닫고 문장론 연구에 뛰어들어 한국문장론의 구조를 세우는 일에 한평생을 바쳤다. 일본을 오가며 문장론 연구에 매진했고 후쿠오카 한국교육문화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간암의 후유증을 이겨내면서 우리말 관련 저서들을 왕성하게 집필했으나, 안타깝게도 지난해 6월 작고했다. 그는 올바른 우리 문장론을 세우기 위해 헌신해 온 몇 안 되는 우리 문장론의 대가였다. 특히 이 책은 문장 표현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집대성한, 최초의, 최고의 글쓰기 사전이다. 그리하여 고인의 뜻을 받들어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이 외에도《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문장 표현의 공식》 《알짜 문장술》 《법률문장, 이렇게 쓰라》 《악문의 진단과 치료》 《현대문의 지름길》 《논술 핸드북》 《고교 문장 표현법》 《교단을 위한 문장론 개설》 《국어 정서법 풀이》 《한글 바로잡이》 《도해 문법》 《국문학사 일람표》《수사법 사전》등이 있다. 다수의 저작은 우리 문장 읽어내기(독해)와 지어내기(표현) 두 뼈대를 세우기 위해 한 길을 걸어 온 지은이가 지난 30년 동안 길어 올린 우리 문장 사랑의 결실이었다.
저자 이력
본명 장재성
대판부립대학 총합과학부 대학원 수료(문장론 전공)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수학
정부시행 고교 교원 검정 국어과 합격
제주일보사 상임논설위원
일본 파견 교사(후쿠오카 한국교육문화센터 원장)
교육부 고교 국어교과서 편찬심의위원
제주산업정보대학 교수
명지전문대 문창과/순천향대학교/한남대학교/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한글학회 회원/ 표현학원(일본) 회원/대학국어교육학회(일본) 회원
논문 <단락 연접론> (「한글」191호)
<고교 국어의 문장 검토> (「교육한글」1호)
<수사론> (「한글」237호)
<월점의 체계> (「한글」242호)
<문장론에서 본 국ㆍ한 표기문제) (「한글」1994. 4)
<문장 수칙(안)1> (「한글」2006. 4)
목차
○기본편
주제론ㆍ글감론ㆍ얼개론ㆍ짜임ㆍ단락론ㆍ문맥론
글을 쓰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글쓰기의 과정이 한눈에 들어오며, 하얀 백지를 받았을 때의 막막함을 해소해 준다. 어떻게 써야할지, 무엇을 써야 할지조차 모르는 초심자들에게 소재를 확장시키는 방법, 주제를 구체화 하는 방법 등을 도표와 그림으로 상세히 설명한다.
○기법편
꾸밈말ㆍ문체론ㆍ수사론ㆍ들머리의 기법ㆍ마무리의 기법ㆍ묘사의 기법ㆍ설득의 기법ㆍ강조의 기법ㆍ문장의 길이ㆍ글고치기론ㆍ좋은 문장
문장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문장은 순서에 따라, 존칭에 따라, 여러 가지로 뜻이 바뀐다. 그 미묘한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글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글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요소들을 솜씨 있게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목적에 따라 글을 달리 써내려 갈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뻗글편
뻗글ㆍ뻗글 고치기의 실제
명문이 있다면 악문이 있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완성하기 위해 400번의 퇴고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이렇듯 명문은 악문을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신문의 칼럼이나 기사, 당선된 수필 등,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예문을 발췌하여 문장을 풀어 헤치고, 그 구조를 뜯어본다. 이를 통해 첨삭의 과정을 이해하고, 알맞은 어순과 맞춤법을 익힐 수 있다.
○각종 문장편
실생활에서 필요한 각종 글쓰기의 정석과 같은 포맷을 보여준다. 당장 리포트를 써내야 하는 학생이나, 공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신입사원이라면 더 이상 헤매지 않고, 바로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다.
이해 위주의 문장
――설명문·해설문, 보고문·리포트, 편지문, 독서 감상문의 예
설득 위주의 문장
――논설문·평론문, 감상문·의견문, 신문·잡지, 투고문의 예
감동 위주의 문장
――서정문, 단편소설, 수필문의 예의 예
여가 선용 위주의 문장
――기행문, 논픽션, 전기문의 예
행동화 위주의 문장
――선전·광고문, 홍보문, 상업통신문의 예
보관 위주의 문장
――일기문, 법령문, 판결문, 공문, 메모의 예
행사 위주의 문장
――의식문, 전보문의 예
매스컴 중심의 문장
――기사문, 칼럼문, 방송문의 예
수험 위주의 문장
――요약문, 입사·수험문, 자기 소개문의 예
현상 응모의 문장
――백일장, 생활수기의 예
가족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