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석 단편 전집 1 - 순수와 서정의 작가 이효석 깊이 읽기
1. 작품 배열은 발표 연대 순으로 했다. 단, 발표 기록은 있으나 구할 수 없는 한두 작품은 부득이 싣지 못했음을 밝힌다.
2. 오늘날 맞춤법과 띄어쓰기 규정에 어긋나는 것은 바로잡되, 작가가 의도적으로 표현한 것은 잘못되었더라도 그대로 두었다.
3. 표기는 대체로 원문을 존중하였으나, 한자는 한글로 고치고 의미상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한글과 병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아울러 원문 자체가 교정 및 인쇄 과정의 실수로 명백하게 잘못 쓰인 것은 바로잡았으며, 이미 사라진 말이나 근거를 찾을 수 없는 말들도 문맥에 맞도록 고쳤다.
4. 속어, 방언, 구어체는 원문을 그대로 살렸다.
5. 주석 및 뜻을 파악하기 힘든 어휘는 미주尾註로 처리했다. 아울러 부록에 따로 ‘어휘 풀이’를 덧붙여서 본문에 나오는 어려운 어휘는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6. 띄어쓰기와 맞춤법은 국립국어원에서 펴낸 『표준국어대사전』을 기준으로 삼았다.
현재 SK플래닛에서 마케터로 활동 중이며
주말마다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하고있다.
대학시절, 인생의 목표 중 하나로 세계 40개국을 여행하기를 세웠다.
정확하게 뭐라고 설명할 수는 없지만 여행이 그에게 주는 것은 분명 ‘선물’이었다.
당장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시간이 한참 흐른 후에 느껴지는 것도 있고,
체온처럼 곁에 남는 인연도 있었다.
그런 시간들이 쌓이다 보니 혼자만 그 선물을 갖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직장생활을 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여행을 다니면서
여행이 주는 선물을 나누기로 했다.
선물을 알차게 꾸미기 위해 전공과 업을 살리기로 했다.
여행, 마케팅, 네트워킹. 이 세 가지를 한 상자에 넣고 리본으로 묶었다.
포장을 푸는 독자들 모두에게 마음에 드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작가 앨범
해설 | 화려한 ‘순수’에의 미몽 / 김우종
여인旅人
……
달의 파란 웃음
……
가로의 요술사
……
노령 근해露領近海
……
약령기弱齡記
……
오리온과 능금
……
마음의 의장意匠
……
데생
……
고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