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소크라테스는 왜 질문만 했을까
- 저자
- 시노하라 마코토 저/김소영 역
- 출판사
- 더페이지
- 출판일
- 2025-08-10
- 등록일
- 2025-11-2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1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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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각의 역사를 한눈에 읽는 철학 입문서철학은 언제나,세상을 다시 쓰는 일이었다우리는 현재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어제의 상식은 오늘의 고정 관념이 되며, 어제의 정답은 오늘의 오답이 되기 일쑤다. 이런 시대에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과거를 살아간 위대한 사상가들이 어떻게 시대의 통념을 깨부수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왔는지를 배우는 일일지도 모른다. 지금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려면, 과거에 던졌던 ‘왜?’라는 질문들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소크라테스는 왜 질문만 했을까』 역시 질문에서 출발한다. 철학사를 단순히 연대기적으로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신 “철학자들은 어떻게 고정 관념을 꿰뚫고 새로운 사고를 제시했을까?”, “사상가들은 어떻게 기존의 세계를 해체하고 재구성했는가?”라는 질문을 따라간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이 무지하다는 사실을 인지한 유일한 사람’이라는 역설적인 선언으로 당시의 지식관을 뒤집었고, 플라톤은 당시만 해도 그저 운명처럼 주어지는 것으로만 알았던 ‘국가’라는 체제를 개인이 디자인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유토피아를 상상하게 만들었다. 데카르트는 모든 것을 의심함으로써 근대 철학을 출발시켰고, 루소는 인간이 문명을 통해 진보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타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마르크스는 노동자가 국가를 통치할 수 있다는 혁명적 사고로 현대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았다.이 책은 철학을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당시 시대상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상식에 얽매여 있었는지 배경을 설명하고, 철학자들의 상식을 깨는 발상이 세상을 어떻게 업데이트했는지를 들려준다. 그 덕분에 지루하거나 어려운 철학사가 아니라, 마치 한 편의 여행기처럼 읽힌다. 독자는 자신도 모르게 고대 아테네에서 소크라테스를 만나고, 유럽 혁명의 한복판에서 마르크스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다가, 중국 춘추 전국 시대의 장자에게로 건너가 존재의 경계를 묻는 여정에 이르게 된다.세상은 언제나 변한다. 그러나 그 변화를 이끈 사람들은 바로 당대의 상식을 부수고 생각을 달리했던 이들이었다. 그리고 사고의 판을 바꾸는 힘은 바로 철학에서 나온다. 세계를 바꾸고 싶다면, 무엇보다 먼저 나의 상식을 의심하고 질문하라. 그리고 다시 사유하라. 그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철학이다.
저자소개
1971년 오사카에서 출생했다. 교토대학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철학과 사상을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는 교육자이자 저술가다. 고등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인문학 강의와 글쓰기를 활발히 이어 가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철학을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특히 ‘생각하는 법을 배우는 철학’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철학자의 질문을 누구나 자기 삶의 무기로 삼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요 저서로는 『부하 직원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게 하라: 상사 1학년의 교과서』, 『아이의 지능과 의욕이 자라는 재미난 방법』,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사람을 위한 혁신 기법』, 『사고의 틀을 넘어라』, 『그때 일본은 몇 명을 기를 수 있나?』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PART 1. 서양 철학과 사상 - 과거의 상식을 깨고 새로운 상식을 만들어 낸 사람들Chap 1. 고대의 철학과 사상지식을 범재들의 것으로 바꾸다 소크라테스인간의 손으로 국가를 디자인하다 플라톤관찰이라는 접근법을 널리 퍼뜨리다 아리스토텔레스Chap 2. 중세의 철학과 사상빅뱅 우주론, 시작은 여기서? 성 아우구스티누스기독교가 지배하는 시대 중세외부로 공격에 나섰다 만난 흑선 십자군기독교를 구제하려 애쓰다 토마스 아퀴나스Chap 3. 르네상스의 철학과 사상십자군이 일으킨 두 개의 혁명 르네상스와 종교 개혁세계사를 바꾼 음란 서적 보카치오인류를 조연으로 바꾸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케플러상식 파괴의 본보기 몽테뉴의심할수록 믿음에 빠지는 사람들 데카르트Chap 4. 근대의 철학과 사상우주는 법칙의 지배 아래에 있다 뉴턴민주주의를 낳은 천재 루소 이성 중심 철학적 세계관을 정립한 사람들 칸트, 헤겔관찰과 실험, 경험을 중시하다 영국의 철학과 사상경제학의 탄생 애덤 스미스Chap 5. 산업혁명 이후의 철학과 사상 약육강식주의의 만연 다윈노동자들도 행복하게 살기 위해 로버트 오언백성이 왕이 되는 세계관 마르크스신을 대신할 초인의 제안 니체이성이라는 작은 배, 그 아래 존재하는 무의식 프로이트, 융Chap 6. 현대의 철학과 사상합리주의에 대한 의심 나치즘의 등장공산주의도 자유주의도 아닌 수정 자본주의 케인스과학 성선설에 대한 의문과 센스 오브 원더 레이첼 카슨과학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야만 한다 칼 포퍼존재를 보기 전에 관계를 생각하라 케네스 거겐PART 2. 동양 철학과 사상 - 재해석을 반복하는 사상Chap 7. 중국의 철학과 사상지혜를 얼마나 헤아릴 수 있는가 중국 고전예의의 힘을 깨닫게 한 사내 공자역설적 발상의 강인함 노자와 장자법의 힘을 과시한 사내 한비자역사로 인간을 그리다 사마천이론보다 실천 양명학마지막으로 - 현대의 상식을 혁신하기 위해철학자들이 부순, 우리가 다시 설계할 세계새로운 상식을 만들어 갈 당신에게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