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빈 배처럼 텅 비어
- 저자
- 최승자
-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 출판일
- 2016-06-16
- 등록일
- 2018-12-0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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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삶과 사랑, 그리고 죽음을 누구보다 치열하고 독한 언어로 품어내며 우리들의 한 시대를 순식간에 잠식했던 80, 90년대에도, 쇠약해진 육체의 감각에 박힌 어떤 체험들을 “뼈만 남은 이 가난한 언어”(황현산)로 말해온 최승자 시인의 여덟번째 시집『빈 배처럼 텅 비어』. 매번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나’라는 ‘빈 감방’에서 그럼에도 탈출하려 안간힘을 써온 그의 일기가 92편의 시로 묶였다.
저자소개
저자 : 최승자
저자 최승자는 1952년 충남 연기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독문과에서 수학했다. 1979년 계간 『문학과지성』에 시 「이 時代의 사랑」 외 4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이 시대의 사랑』(1981) 『즐거운 日記』(1984) 『기억의 집』(1989) 『내 무덤, 푸르고』(1993) 『연인들』(1999) 『쓸쓸해서 머나먼』(2010) 『물 위에 씌어진』(2011)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1984) 『자살의 연구』(1995) 『자스민』(1997) 『상징의 비밀』(1998) 『굶기의 예술』(1999) 『혼자 산다는 것』(1999) 『빈센트, 빈센트, 빈센트 반 고흐』(2000) 『침묵의 세계』(2001) 『아홉 가지 이야기』(2004) 『워터멜론 슈가에서』(2007) 등이 있다. 제18회 대산문학상(2010), 제5회 지리산문학상(2010)을 수상했다.
목차
시인의 말 7
빈 배처럼 텅 비어 9
하루나 이틀 뒤에 죽음이 오리니 10
살았능가 살았능가 11
나 여기 있으면 12
나는 있지만 13
한 세기를 넘어 14
세계의 끝에서 15
따듯한 풀빵 같은 16
앵앵이노 17
슬픔을 치렁치렁 달고 18
아득히 19
어느 날 나는 20
한 마리의 떠도는 부운몽 21
시간은 흐리멍덩 22
그것이 인류이다 23
죽은 하루하루가 24
어느 봄날 25
당분간 26
마음에 환한 빗물이 27
우연인 양 28
玄同 29
이 세상 속에 30
모든 사람들이 31
미래의 어느 뒤편에선가 32
虛 위에서 춤추는 33
무제 34
나 쓸쓸히 35
세계는 36
그림자 같은 남자 37
내 존재의 빈 감방 38
알았던 사람들만이 39
흰나비 꿈을 40
오늘도 새 한 마리 41
하루 종일 42
과거를 치렁치렁 43
오늘 하루 햇빛 빛나는구나 44
문명은 이젠 45
환갑 46
타임캡슐 속의 47
살다 보면 48
들판에서 보리와 밀이 49
나의 생존 증명서는 50
죽은 시계 51
삶이 후드득 52
詩는 53
육개장은 54
쓸쓸한 文明 55
얼마나 오랫동안 56
또 하루가 지나가고 57
TV를 보면서 58
세상 위 백지에다 59
가봐야 천국이다 60
그 언행도 61
우리는 62
가다 가다가 63
내 정신의 암울한 지도 64
꿈결 65
나는 항상 66
우거지 쌍통 같은 67
존재는 68
내 죽음 이후에도 69
아이는 얼마쯤 커야 할까 70
시시한 잠꼬대 71
이런 詩는 72
죽으면 영원히 73
영화에서 74
우리 조상님들이 75
너는 묻는다 76
꽃들이 파랗더라 77
나의 임시 거처 78
나 79
한 그루의 나무가 80
나는 벽만 바라보고 있구나 81
나는 육십 년간 82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 83
나는 깊은 산중으로 달아난다 84
죽음은 한때 85
그리하여 문득 86
내일의 유리창을 또 누가 닦을 것인가 87
군밤 88
아침이 밝아오니 89
비가 온다 90
오늘 하루 중에 91
부엉이 이야기 92
끓어 넘치는 93
문득 시간이 94
月은 술에 취해 흘러가고 95
또 하루가 열리고 96
숨죽인 깊은 밤 97
슬픔이 새어 나와 98
모국어 99
내 詩는 당분간 100
발문|우리 시대의 유일무이한 리얼리스트/김소연 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