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대표 명시선, 강은교 시인의 작품을 만나다!
오랜 역사와 더불어 꽃피워온 얼ㆍ말ㆍ글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한국대표 명시선 100」강은교 시인의 시집 『막다른 골목을 사랑했네 나는』. '우리가 물이되어', '저물 무렵', '안개 속에는', '어둠이 한 손을 내밀 때', '그 담쟁이가 말했다', '초록 거미의 사랑' 등 저자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시인의 말
1
자전自轉
우리가 물이 되어
비리데기의 여행 노래
일곡一曲·폐허에서
삼곡三曲·사랑
사랑법
봄 무사
성북동
풀잎
저물 무렵
회귀-영수를 위하여
2
빈자貧者일기
- 구걸하는 한 여자를 위한 노래
- 춘향이의 꿈 노래
- 삯전받는 손들을 위한 노래
허총가虛塚歌
생자매장生者埋葬
섬-어떤 사랑의 비밀노래
가을의 서書
안개 속에는
동백
정원
3
숲
이리로
어둠이 한 손을 내밀 때
비
가을
소리
여름 저녁의 나무
진눈깨비
신경부 철도가
상처
그대의 들
벽 속의 편지-눈을 맞으며
빨래 너는 여자
연애
4
그 담쟁이가 말했다
첫사랑의 눈동자 곁으로
아, 이걸 어째?
빗방울 하나가·Ⅰ
그 꽃의 기도
초록 거미의 사랑
너를 사랑한다
희명
운조, 네가 떠난 후에 너를 얻었다
운조, 비애와 매혹을 노래함
운조, 설씨녀의 수틀을 노래함
운조, 초희를 노래함
운조, 김명순 씨를 노래함
5
혜화동, 어느 황혼을 기억하네
왜 그걸 못 보았을까
불멸
툴라의 그 여자
가시 금작화가 필 때면
살그머니
떨림의 문
물길의 소리
그 집
바리연가, 저 불빛
바리연가, 막다른 골목
강은교 연보
.png){kind=logo}
